지난해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장비주와 ‘손 안의 미래’라 불리는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 3.77%를 기록하며 반도체 소부장 ETF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 KODEX 한중반도체(합성) ETF를 통해 시차나 환전의...
최적화된 메모리인 만큼 초거대기반 AI 챗봇, 기존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들의 결합 시도, 온디바이스 AI 등으로 배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에 31일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발표된 삼성전자 잠정 실적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2조4400억 원...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도 AI 메모리 반도체 성장을 자신하며 재고 정상화 시점에 맞춰 감산 규모도 점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반도체 업계는 올해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실제로 AI 디바이스가 올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업황은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D램에 에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본격적인 반도체 시장 반등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조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조7920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24.7% 상승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HBM 등 인공지능(AI) 산업용 메모리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HBM 제조의 핵심 요소인 TSV에 대한 설비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CAPEX)의 방향성을 AI 반도체 수요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TSV 증설, 필수 인프라 투자에 우선순위를 고려할 것”이라며 “AI...
이어 "온디바이스 AI 적용된 AI PC, AI 스마트폰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촉발하는 새 기폭제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AI PC의 경우 기존 PC에 비해 2배 이상 D램이 탑재돼야 하고, AI 스마트폰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최소 4GB 이상 D램 용량 필요하다"며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온디바이스 AI 출시로 시장은...
특히 올해는 높은 수익성과 차별적인 기업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반도체 섹터의 투자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엔비디아, AMD와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 뿐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소니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을 편입하고 있으며 메모리, 비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업체 등 반도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2431억 원으로 전년도 3700억 원에 비해 35%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18억 원에서 381억 원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전방 산업의 위축에 따른 투자 감소가 이유였다고 한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사업 말고도 비메모리가 주력인 인텔에도 공급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로 선방했다고...
UBS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셀리 애널리스트는 “AI는 올해와 2020년대 남은 기간 글로벌 기술주를 다시 이끄는 핵심 테마로 남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우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호를 유지하고 메모리와 AI 엣지 컴퓨팅 관련 부문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경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작년 줄었던 메모리 CAPEX는 올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비메모리와 메모리 Top tier 고객사 다수를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투자 회복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저온 공정에 대한 니즈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동사의 고압 저온 솔루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24년...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SK HNA에 굵직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출신의 고급 인재들을 영입하는 데 열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수석 테스트 엔지니어로 인텔 출신의 존 시플렛을 영입했다. 그는 11년 간 마이크론, 인텔 등에서 메모리 테스트, 품질 확보(QA), 검증 등 분야에서 활약해온 낸드 전문가다.
인텔 선임 수석 엔지니어 출신 리처드 패스토 역시...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테크윙이 인공지능(AI)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 장비를 개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고객사의 요청을 적용한 데모 장비를 수정하는 단계로 이르면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테크윙은 HBM 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공급을 위한 세부 수정 작업 중이다.
테크윙...
한국 간판 기업들은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평정했다. 역시 초격차 기술 덕분이다. 올트먼은 곧 한국도 찾는다. 오픈AI의 한국사무소 개소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있다. 한국의 경쟁력과 무관치 않은 소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폰’인 갤럭시 S24를 공개하면서 주요 선진국의 주식시장에서 기술주가 대거 급등한 것도 유념할 대목이다.
기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회복으로 기대 '업'LG디스플레이 24일 시작으로 줄줄이 실적 공개
글로벌 경기 침체로 혹한기를 맞은 전자 업계가 24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줄줄이 결산 실적을 발표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혹한기를 견뎌내고 업황 개선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가전업계는 수요 회복이...
플레이티지는 이번 행사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시스템반도체,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칩을 양산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를 대상으로 최첨단 솔루션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압력 제어 시스템 ‘Valve&Controller’ △반도체 공정과 챔버, 웨이퍼 고성능 유체여과 제품 ‘Gas Filtration’ △고성능 데이터 공유솔루션 ‘DAISY’ 등을 내놓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감산 전략에 변화가 있더라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질 생산량은 줄어드는 한편 디램(DRAM), 낸드(NAND) 공급 부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ETF는 반도체 산업 내 주요 4개 분야(메모리·비메모리·반도체 장비·파운드리)에서 시장 지배력이 강한 대표기업을 선정해 20%씩 균형 있게 투자한다. 이 ETF는 엔비디아 이외에도 △ASML(20.25%) △TSMC(19.86%) △삼성전자(16.77%)를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는 반도체 산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2023년 국내 전체 ETF 수익률 상위 3위에 자리했다...
하반기 HBM 증설을 위한 수주가 1분기 내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고객사의 HBM 기술 패권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한미반도체의 TCBonder가 핵심 공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프리미엄 또한 유지될 거란 분석이다.
장 연구원은 “향후 메모리 뿐 아니라 고객사 확장 가능성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분야는 지능형반도체, 프로세싱인메모리(PIM)반도체, 화합물반도체 등 차세대 유망분야 원천기술개발과 중·장기 한우물파기형 연구개발, 시스템반도체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또한 반도체 설계전공 학생에게 칩을 제작해주는 내 칩(My Chip) 서비스도 전년대비 6배 확대해 제공하고, 공공‧대학 팹을 온라인으로 연계하는 서비스(MoaF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