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손보가 47.4% 증가해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해상 31.9%, 삼성화재가 15.4% 수준으로 늘었다.
이 같은 민원 증가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에는 더 폭증하고 있다"며 "그룹사에 갑작스러운 민원증가 사유를 설명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민원 증가는...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차보험 판매사 11곳(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MG손보·흥국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AXA손보·하나손보)의 지난달 차보험 손해율(가마감 기준)은 76.4~92.7%로 전월(63.1~91.9%) 대비 크게 상승했다.
차 보험 손해율 상승 배경은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격 해제되면서 나들이 차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4월...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6개 부서, 10개 업무에 대해 RPA 1차 도입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3월부터는 18개 부서, 30개 업무에 대한 RPA 2차 도입을 진행해 최근 안정화 작업을 마쳤다.
고객이 이메일로 접수한 장기보험 청구서류를 RPA를 통해 자동 등록해, 처리 시간과 오류를 줄이고 주말에도 자동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보종별 기초 자료 작성에...
롯데손보, 악사손보 등 보험료 인하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소형사들에는 더욱 그렇다. 이들 고객들은 보험료 인하를 먼저 결정한 대형사에 고스란히 뺏기게 될 수밖에 없다.
실제 지난해에도 자동차보험 시장의 양극화는 지속됐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 4사의 시장점유율은 2017년 80%를 돌파한 이후 지속 증가해 85%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롯데손보 측은 흑자를 거둔 이유로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꼽았다.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3046억 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의 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마이로봇솔루션’(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업자가 서빙로봇·바리스타로봇 등을 운용할 경우 영업배상책임보험 외 추가 담보를 별도로 가입해야 했던 것과 달리, 롯데손해보험과...
지난달 자동차보험료가 지난해 이후 최저 손해율을 기록한 만큼 롯데·하나·악사(AXA)손보 등 중소형사들의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가운데 롯데손해보험과 하나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은 아직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앞서 대형보험사에 이어 중소형 보험사들도...
롯데손해보험은 공식 다이렉트 채널인 let:click을 통해 ‘let:click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고객에게 필요한 주요 암의 진단비 보장만 담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남성의 경우 7대 암(위암ㆍ대장암ㆍ간암ㆍ췌장암ㆍ폐암ㆍ전립선암ㆍ갑상선암) 진단비를, 여성의 경우 5대 암...
롯데손해보험은 금리 인상기에 흑자전환이 부각되며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롯데손해보험은 전일 종가 대비 11.44%(235원) 높은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4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대비 0.25%포인트 올린 1.50%로 결정했다. 보험사는 소비자로부터 납부받은 보험료를 국내외 투자처에 투자해 이익을 창출하기...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주가 금리 인상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2시 22분 기준 롯데손해보험은 전일 종가 대비 6.05%(115원) 높은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화손해보험(+5.29%), 흥국화재(4.64%), DB손해보험(4.47%), 현대해상(3.64%), 메리츠화재(2.25%), 삼성화재(2.33%) 등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보험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전날...
롯데손해보험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간배당 혹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 1294억 원 달성으로 흑자 전환한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을 진행해왔다.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 비중은 대주주가 변경된 2019년 52.6%에서 2021년엔 76...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맞물리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이 침체된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의 강력한 밸류에이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손보 주식의 지난 한달 간 수익률은 +9.30%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수익률은 +17.50%로 수직...
롯데손보의 경우 손해율 77.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4%p 감소했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이 5.5%p 감소한 76.4%를 기록했으며 흥국화재 81%, AXA손해보험 87.5%, MG손해보험 86.3%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손해율이 개선된 원인으로 유가 상승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점을 꼽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월 평균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전월...
롯데손해보험은 간편한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상품)인 ‘let: simple 간편345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 100세 만기인 let:simple 간편 345 건강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4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ㆍ간경화ㆍ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알리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5년...
다만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자동차보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중소형사들은 보험료 인하 압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감소 등으로 자동차보험이 흑자를 기록하고 손보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자 보험료를 인하하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해 주요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81.5%로 잠정 집계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은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호 신임 대표이사는 1974년생(48세)으로 올리버와이만 상무·AT커니 파트너·PwC컨설팅 파트너로 재직하며, 국내외 금융기관에 사업ㆍ채널ㆍ마케팅ㆍ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체계 설계 등 자문을 제공해온 금융 전략기획 전문가다.
2019년...
롯데손보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첨부)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다.
앞서 롯데손보는 질병보험·여행자보험·쿠팡안심케어 등 주요 보험서비스(상품)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화재·책임·상해...
롯데손해보험은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3 소재 롯데손해보험빌딩 내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무공간 리모델링은 그동안 롯데손해보험이 강화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롯데손해보험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초점으로 삼아...
한화손보 97.6%, 메리츠화재 91.6%, KB손보 91%, 현대해상 90.3%, 삼성생명 84.6%, 롯데손보 73.1%, 농협손보 71% 삼성화재 67.5% 순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노후실손보험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외면하는 상품 중 하나”라며 “업계가 상품 도입 이전부터 실효성이 떨어져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했지만, 금융당국이 이를 무시하고 도입을 추진해 이 같은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