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전통 제약기업들이 가업 승계 구도를 공고히 했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7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최수부 회장이 2013년 타계한 후 대표이사 사장을 이어받았고...
대원제약은 18일 서울시 성동구청 광장에서 ‘2023년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해 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0월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10월 처방조제액 기준 티지페논정이 전월 대비 약 6% 성장한 12억6000만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출시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티지페논정은 대원제약이 세계...
대원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와 함께 ‘DW-1022’를 개발하고 있다. 주사제형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패치 형태로 개발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GLP-1 계열 치료제는 기존 당뇨 치료제로 개발에 많이 성공됐다”며 “한미약품의 임상 3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국내 제약사도 자사 제품 홍보에 주력…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에스티팜, 제일약품, 에스티팜, 대원제약, 유유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CPHI에 대거 참여한다.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대원제약은 임직원들로부터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물품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인 ‘아름다운 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와 대원제약이 공동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원제약이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를 통해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전문의약품(ETC) 중심으로 이어가던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과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된 DKS컨소시엄은 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통보받았다. 인수 대금은 650억 원이다....
대원제약의 국산 12호 신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 PT 인터뱃(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00만 달러(약 4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펠루비서방정은 펠루비정의 복용 편의성을...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대지 7만9922㎡(2만4176평), 연면적 1만7899㎡(5414평) 규모로 총 42톤의 내용액제를 동시에 제조할 수 있다. 하루 285만6000포, 연간 최대 5억6000만 포를 생산한다. 대표 품목은 감기약 ‘코대원’과 ‘콜대원’이다.
진천공장은 생산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생산량 증설이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할 수 있다. 조제부터 충전...
대원제약은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행사다.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11회로 약사회 부스...
환절기 감기약 대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대원제약은 19일 대원제약 진천공장에서 내용액제 생산 과정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공장에서는 코대원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과 콜대원키즈시리즈 등 호흡기 관련 제품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9년 6월 완공된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용액제 생산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우수의약품 제조...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이노엔, 대웅제약,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등 13개 기업이 시간대 별로 회사 현황과 인재상을 전했다.
채용설명회장을 나서던 한 구직자는 “평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관심이 컸지만 접근할 방법이 막연했는데 현직자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다만...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원제약이 이끄는 DKS컨소시엄은 에스디생명공학과 M&A에 대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DKS컨소시엄은 대원제약,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대원제약은 이번 M&A를 계기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주력 사업은 마스크팩이나 기초 스킨케어 제품 등 B2C(기업...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함께 지난달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은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마이크로니들은 △스스로 부착할 수 있는 투여 용이성 △주삿바늘에 의한 통증·감염 감소 △일반...
대원제약은 국내 최초 5제 복합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에 ‘상기도 감염’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급성 기관지염의 증상 및 징후 개선’ 적응증에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급성 호흡기 질환에 더욱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2020년 이후 발매된 진해거담제는 대부분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대원제약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1680만 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백인영 대원제약...
대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제조 및 판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 해열제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전날 식약처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 중지 해제 발표 직후 곧바로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품질이 개선된 제품 초도물량 21만 팩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