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박현주 회장의 배당금 기부는 2000년 박 회장이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올 초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세상은 빠르게...
노선영은 여자 팀추월 경기 논란에 대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며 근본적인 원인으로 사회 인식과 그로 인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불공정 대우라고 지적했다. 노선영은 "노선영-김보름-박지우가 아니었어도 누구에게나 일어났을 것"이이라며 "그 경기는 버리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빙상연맹이 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고용노동부는 10일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206곳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ㆍ강북삼성병원ㆍ대우의료재단 등 4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 평가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약...
문제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대법원 판결 결과가 22일로 예정된 신동빈 회장의 선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 회장 부재의 반쪽짜리 ‘뉴롯데’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법원은 7일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영자 이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35) 현대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를 단 지 2년 만의 부사장 승진이다.
정 부사장은 또 선박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까지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32) CJ 미국지역본부 마케팀당당 상무는 올해 3월 부장 2년 만에 상무 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 국제개발협력NGO 비소나눔마을과 함께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 10명과 현지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울릴린 지역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분야의 무료...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상선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면 대우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형평성 논란은 물론 기업 구조조정의 잣대가 무엇이냐는 지적이 제기될 전망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전날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대상선이 10조 원 지원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관련된 사항을 관계 부처에 전달하고 있다”고...
미래에셋대우)’, 나눔 이벤트, 폐회식, 금융투자 올스타팀의 특별자선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협회 주도의 연례 자선행사로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다. 어린이재단 등 회원사 후원 단체와 야구꿈나무단체, 업계 임직원과 가족 등 50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으로, 어린이펀드 지원금 추첨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놀거리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해외 교환장학생과 선배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해외파견 멘토링을 비롯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선배 장학생들은 교환학생 파견을 통해 경험한 해외적응 노하우, 다문화 이해하기 등의 생생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배출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장학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국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수는 이날 현재 20만730명으로 집계됐다. 재단이 설립된 2000년 이후 약 17년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다.
재단이 실천하고자 하는 가치는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다.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달 22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컨트리클럽에서 ‘2017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중학교와 내촌중학교 학생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일정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특강, 체험으로 배우는 금융 등 금융을 쉽게 익히고 제4차 산업 이해를 위한 다양한...
또 이날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목련마당에서는 관객의 얼굴을 크로키로 그려주는 ‘크로키키 브라더스’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3시와 오후 6시 50분에는 대우재단빌딩 연결로에서 ‘서울로 365 패션쇼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서울로 일대에서 로보카 폴리, 뽀로로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걸어...
서울시가 막바지 공사 중인 서울로7017과 인근 2개 대형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을 각각 연결하는 공중 연결통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개 연결통로는 서울로7017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갈 17개 사람길(보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공사를 완료하는 것이다.
연결통로는 5월20일 서울로7017 정식개장과 함께 오픈한다. 연결로 공사와...
"요청이든 강요든 기업들이 느끼기에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출연금 모금을 주도한 이승철(58)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3일 대통령 탄핵심판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통령 측 대리인인 채명성 변호사는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재단 출연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청와대가 요청한...
타타대우상용차를 소유한 인도 최대 기업 타타그룹은 작년 10월 지주회사인 타타선즈의 사이러스 미스트리 회장을 해임했다. 미스트리 회장은 타타 오너 집안 밖에서 선출된 최초의 회장이었다. 그런데 주주총회에서 갑작스럽게 해임안이 통과돼 4년 만에 다시 가족경영 체제로 돌아오게 됐다.
당시 재계는 갑작스러운 회장 해임 소식에 술렁였다. 인도 뭄바이...
연탄 5000장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하고 영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개 가구에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서울시 중계동 104마을 등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직원의 3분의 1이 직접...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지난해 8조5000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적자를 낸데 이어, 올해 역시 연초 수주 목표의 15% 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올 3분기까지 조선 3사는 총 7000여 명을 구조조정했고, 협력업체까지 포함할 경우 총 1만 명이 넘는 인력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의 모기업으로 14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도 대표 기업 타타그룹의 내홍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타타그룹 지주사인 타타선즈 회장직에서 쫓겨난 사이러스 미스트리가 그룹 내 주요 6개 상장사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고 법정 투쟁에 나설 의향을 표명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그는 FT와의 인터뷰에서 “논쟁의 초점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이 전경련 회장을 맡았을 때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전경련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정권마다 숱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전경련은 정경유착의 고리라는 비판이 일자, 전경련 회장을 맡겠다는 대기업 회장들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지난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해재단 자금 모금 논란과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 대선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