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신으로는 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구군위군갑)도 있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경제 전문가에는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출신 탈북민 박충권 당선자와 제약회사 파로노스바이오사이언스 전 대표인 최수진 당선자가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연합에서는 경제 전문...
경북‧대구‧경남‧충남, 5개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도 심의최종지정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서 확정
글로벌 혁신특구 4개, 규제자유특구 5개 계획 신규 지정안이 이달 말 확정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혁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16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을 개에 비유한 데 대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꼴도 본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 김 전 비대위원과 관련한 글이 올라오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홍 시장의 최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위원장을 연일 저격하며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이 당을 말아먹었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엔 홍 시장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당의 큰 어른이지 않나"며 "(한 위원장의) 노고에 대해 평가해야지 셀카 운운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했다....
KM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카니발 5대로 달구벌자율차(택시형)와 달구벌자율차플러스(수요응답·배송 통합형) 서비스를 운영했다.
달구벌자율차는 기본적으로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다. 고정된 정류장, 고정된 노선을 지나는 버스보다 자유로운 형태로, 정류장은 고정돼 있지만 수요에 따라 노선을...
광주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열어지난해 대구ㆍ전주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방문금융당국 지원 사업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추가 답변ㆍ안내 등 후속조치도 적극 진행 예정
금융당국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다. 기업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점을 물었고,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 기업 상황에 맞는 제도를...
다음으로는 대구(2.4톤/㎢), 부산(1.9톤/㎢) 순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 종류별로는 톨루엔(16.6%), 아세트산 에틸(15.5%), 자일렌(15.5%) 순으로 배출량이 많았으며, 이들 3개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48%를 차지했다.
이번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공개 홈페이지(icis.me.go.kr/prtr)’에 상세 자료가 공개되며 업종별...
이번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지방 5개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 대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르면 올해 안에 기본계획 승인(특구지정 포함)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고, 이후 승인 요청을 받으면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라는 글을 썼다가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15일 오후 7시께 페이스북에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대권 놀음하다가 당 망친 죄”라고 적었다. 그는 “이미 선거 막바지에 황교안 시즌2가 된다고 내가 말하지...
앞서 14일 대구 삼성과 NC 경기에서 해당 심판진의 판정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의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 직구에 주심은 '볼'을 외쳤다. 하지만 중계화면을 통해 본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은 이 공을 보더라인 바깥쪽에 걸친 스트라이크라고 판독했다.
이후 이재학이 공 3개를 더 던진 후에 주심이 '볼...
서울·경기, 대전·세종·충남, 제주도 북부는 10~40mm, 충북, 대구·경북은 5~40mm, 강원 내륙·산지는 5~30mm, 울릉도·독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21도)보다 3~7도 높아 따뜻하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 미만, 강원 동해안 1㎜ 안팎,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20㎜, 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비가...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의 상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분양 물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년여 만에 미달을 피하는 동시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등장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최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
대구 도심과 초등학교를 뛰어다니던 멧돼지 2마리가 경찰이 쏜 실탄과 승용차에 부딪혀 사살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대구 북구 북부정류장 인근에서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했지만, 그 사이 멧돼지는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이후 당국은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2마리라는 사실을 확인한...
대구은행으로 보내주면 된다”고 미팅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녀 호적등본 오픈해줘야 한다. 저한테 보내주면 된다. 디엠으로 보내줘도 되고 참석할 때 보여줘도 된다. 확실한 분들만 자리할 수가 있다. 이름, 휴대폰번호, 얼굴, 집 주소, 직업 오픈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팅 당일 진행 과정도 설명했다. 10기 정숙은 “이름은 커플이 서로 되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낭비, 위법ㆍ부당한 업무처리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