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임시회 개회사에서 선거구 획정 합의를 촉구했다. 김 의장은 선거구 획정 기한을 현행 선거일 전 1년에서 6개월로 현실화하고, 6개월 전까지 획정하지 못할 경우 선관이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획정안 그대로 확정하도록 법에 규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관련 논의에 대해서도 야당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후 약 45분 동안 회동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이 많아 여야가 최대한 협의하기로 했다. 노력 중이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에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면서도...
취임 행사에는 허동수 이사장의 임명사에 이어 총장서약 문답과 윤동섭 총장의 선서와 서명, 취임사,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이사장과 이경률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윤동섭 총장은 연세의 연구와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의 창을 여는 새로운 연세의 시대를 위해 연세다움의 힘을 돋우는 ‘임파워링 연세(Empowering Yonsei)’라는 슬로건을...
이어 “지난 주말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가 선거제 협상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 것은 국민 참정권 제한이라고 지적했고 중처법 개정안은 2월 1일까지 조정안을 만들도록 (여야가) 노력해야 하고 쌍특검법도 같은 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김 의장이 밝힌 중처법 개정안과 쌍특검법의 내달 1일 처리 방침에 깊이...
전현희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제는 국회도 테러방지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국회 차원 정치테러대책특위 구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과 관련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촉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현희 민주당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7차 회의에서 “이제는 국회도 테러방지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국회 차원 정치테러대책 특위 구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이후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테러대책위를 구성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 위원장은...
이날까지 민주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6선 박병석 의원과 5선 김진표 국회의장, 4선 우상호 의원, 3선 김민기 의원, 재선 임종성 의원과 초선 강민정·김홍걸·오영환·이탄희·최종윤·홍성국 의원 등 11명이다. 대부분 '기득권 포기'를 불출마 이유로 들었지만, 최근까지 재선 의지가 강했던 김홍걸 의원(비례대표)의 경우 불출마 과정에서 당의 불공정...
부족했던 부분은 너그럽게 봐주시고, 하남을 위해 일할 새로운 인물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현역은 5선 김진표 국회의장(현 무소속)과 6선 박병석 의원, 4선 우상호 의원, 3선 김민기 의원, 재선 임종성 의원과 초선 강민정·오영환·이탄희·홍성국 의원에 최 의원까지 총 10명이 됐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특별법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이태원 참사 진상 재조사를 위한 특조위를 구성하는 것이 골자다.
특조위원은 국회의장이 유가족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3명을 추천하고, 여당(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이 4명, 야당이 4명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또 특조위의 특별검사(특검) 요구 권한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野 단독 처리특조위 구성 및 권한 두고 공방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9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만 담은 채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 전까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협상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장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안만 담은 채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단독으로...
전날까지 여야는 합의 처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민주당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해 단독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수정안’은 투표에 참석한 177인 전원 찬성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앞서 민주당은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관련 법리 검토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이날 본회의 표결 불가 방침을 정했고, 김진표 국회의장도 해당 법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반면 국민의힘은 쌍특검법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일정변경안 표결에 앞서 "민주당이 표결 시점을 멋대로 재단하며 여론에 미칠 효과를...
그는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안을 토대로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반대하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계속적인 수정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특조위 구성을 전제한 ▲특검 조항 삭제 ▲총선 후 법 시행 등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토대로 여당과 물밑 협상 중이다.
1월 임시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재표결,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 문제 등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특별법과 관련해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간 회동이 있다"며 "합의되지 않으면 단독 처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 의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9일 본회의에서 원안 단독 처리하겠다고...
한편, 9일 본회의에는 쌍특검법 외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쟁점 사항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9일까지 여야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현재 본회의에 부의된 특별법을 무조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우리 모두 하나로 미래로 마음을 모아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자"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우리 정부는 대통령의 유산을 깊이 새기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신뢰와 통합의 시대를 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방문 중 피습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민주당...
김진표 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은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을 통한 운전면허 행정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서비스까지 확대 및 신설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 세계 어디서나 운전면허 관련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약 1시간 20분 동안 회동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섰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계속 논의 중"이라며 자리를 떴다. 윤 원내대표는 "말씀드릴 결과가 없다"며 "오늘 여러 현안을 논의했고 결과를 말할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