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부가 가계에 대한 보조 책을 갖다 쓰지 않으면 생존을 하기 위해서 가계는 부채를 많이 쓸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다시 우리 경제를 운영하는 데 커다란 하나의 장애물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당을 볼 것 같으면 말은 민생, 민생 하지만 구체적으로 민생을 어떻게 해야...
강서구청장 패배 시 국힘 혼돈“민주, 분당할 수 없어”“한동훈, 험지 출마해 이기는 게 현명”“이준석, 국민의힘에 대한 미련 못 버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면 김기현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당 내부도 복잡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장관에 대해 “정치 안 하려면 결국 변호사 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6월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일각에서는 한 장관의 정치 참여 길은 열려있다는 관측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당장은 (한 장관이) 주춤하겠지만, 그렇다고 내년 총선에 출마 못 할 이유도 없지 않나”고 반문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새로운선택의 경우 처음에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때문에 조명을 받았다”며 “하지만 몇 달째 같은 모습이니 희망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19일 열렸던 ‘새로운선택’의 창당발기인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금태섭 “상식적·합리적 정당 만들겠다”김종인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집권을 향해 경주해야”양향자 “정치 복원해 나라를 이끄는 정당 되길”
새 정당 ‘새로운선택’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나선 금태섭 전 의원은 19일 “‘새로운선택’은 더 이상 낮아질 수 없을 만큼 낮아진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이미 주 4일제를 하고 있고 기본소득도 우리 대한민국에 맞게 실험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기억하기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기본소득을 제1호 정책으로 추진하셨던 걸로 안다. 기본소득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뜻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부작용을 다 놓고 새로운 복지체계를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나경원 수도권 역할론’에 대해 “이미 지나간 얼굴”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나 전 의원은 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나간 얼굴이 되고 싶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면서 “공천에서 중진도 있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9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정치는 일단 국회에 들어가서 국회 체험을 하지 않으면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 발전하기가 어렵다”며 “이 전 대표는 내년에 국회에 진입하는 것이 자기의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신영균·이재오 등 원로 정치인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등 평소 윤 대통령에 쓴소리를 해왔던 비주류 인사들도 조문했다.
홍 시장의 이 같은 행보에 당 안팎에서는 “미스터리하다”라는 반응이 나온다. 홍 시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각을 세웠지만,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예우를 갖춰왔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홍...
당내에서는 이용호·조경태·하태경 의원 등이, 장외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지도부와 거리가 먼 계파 인사들이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측은 “근거 없는 위기감(8일 김병민 최고위원 KBC 인터뷰)”이라고 일축했다. 한 친윤계 의원도 “당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것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조문을 다녀갔다.
내각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비슷한 시간대에 조문행렬에 합류했다.
야권 인사들...
2시가 좀 넘어 식장에 도착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문을 마친 뒤 “(대통령 내외를) 뵙고 나왔다”며 “(고인께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친숙한 사이인데, 아드님 대통령 되셨으니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정의당 지도부도 비슷한 시각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정미 대표는 배진교 원내대표와 함께 조문을...
이 같은 파행책임 돌려막기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몇 개 부처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고 했는데 책임자가 하부 조직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한 결과가 이런 사태를 부추기지 않았나 싶다”라며 “안이해진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기강을 잡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 예로 △1999년 3월 8일 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판결을 하루 앞두고 의원직 사퇴 △2012년 4월 총선 낙선 △2018년 6월 지방선거 참패로 대표직 사퇴 △황교안 체제 때 공천 배제 △김종인 비대위 체제서의 복당 불허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패배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나는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 판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 장관에겐 정치를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를 하거나 두 가지 선택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 안 나온다면 서울시장에라도 출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개는 숙였지만...할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당연히 어떤 식으로 정치 상황이 펼쳐지는 건가에 따라 열어두고 생각을 하고 있다.”
- 모 언론 인터뷰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금태섭 전 의원을 만나보라 했다 말했다. 만났을까.
“개인적으로 만난 건 아니고, 언론 인터뷰를 함께 하면서 이야기 나눈 정도였다. 금태섭 전 의원이 신당 오라고 했는데, 안 간다고 했다.”
- 금 전 의원이 안...
이같은 ‘한동훈 차출론’에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관이면 벌써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 판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 장관에겐 정치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를 하거나 두 가지 선택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각 당의 지지층만 가지고서는 선거를 이길 수가 없다”며 “우리나라의 유권자들의 성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느냐를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0대 직장인 A씨는 “(양당이) 이대로 가면 제3당에 투표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 B씨는 “대안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