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수장이 한은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최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한 두 기관 간부들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들에 대해 2시간 가까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 부총리는 "과도한 규제, 기업 성장 사다리 약화 등으로 산업·기업 전반의 역동성이 크게 저하됨과 동시에 생산연령인구...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예산의 80% 이상을 상반기 집행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다.
산업부는 6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우선 산업부는 올해 예산 총 10조6000억 원 중 80%에 달하는 8조50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65%보다 15%포인트...
이어 "구체적인 방안은 기재부가 금융위원회·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외국 금융기관의 원화자산 투자시 환헤지 가능 규모가 실수요(투자한 원화자산의 가치) 범위로 제한된다는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오해에 대해서도 바로 잡았다.
김 차관은 "현재 추진 중인 외환시장 구조 개선...
기재부는 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최상목 부총리 주재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데 따른 첫 번째 회의다.
대전 지역은 대덕연구단지‧카이스트 등이 있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언론사 강연에서 “2015년만 해도 1.24명이던 출산율이 2022년 0.78명으로 곤두박질쳤다”며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해야 할 동기가 늘어나면서 ‘일이냐 아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일을 선택하는 과정이 2015년 이후 활발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여성 경제활동 증가를 저출산의 원인으로...
이에 기재부는 "설 직전 주간(1∼8일)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기존 590억 원에서 690억 원으로 높이고 정부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상향하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도 설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각 부처 및 유관기관 재난 상황실과 상황 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체계도 유지한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1월 1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 당시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개선하는 정례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은 바 있으며, 이날 첫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를 비롯해 △주환욱 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12대 분야별 재정지원 방향 및 주요 지원내용에도 상세히 설명한다.
제3부에서는 일반ㆍ특별회계의 세입ㆍ세출과 기금의 수입ㆍ지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5일부터 기재부 홈페이지(www.moef.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내주 중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학사학위 이상(관련경력 3년이상)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부는 올해 2명을 선발해 ADB에 파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기재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http://ifi.moef.go.kr)에 게재된 선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mosfifi@korea.kr)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접수기간은 5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기재부는 ‘돈 쓰는’ 정책에 늘 비협조적이다. 오히려 저고위 논의구조를 기재부 중심으로 이끌려고 한다. 명목상 저고위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기재부·교육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의 상위기구다. 저고위 제안을 부처들이 모두 수용하진 않더라도, 공개적으로 저고위의 위상을 깎아내릴 필욘 없다. 현재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책임은 저고위를 포함한 모든 정부기관과...
◇기획재정부
5일(월)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발간
△‘2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 전문가 (JPO) 직위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00 확대 거시정책협의회(비공개)...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재정관리관(차관보)에 김언성 신임 기획조정실장을 발탁됐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진명 정책조정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기재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언성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으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접어든 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관되거나 집행규모(400억 원 이상)가 큰 17개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행실적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부진사업은 주무관청과 기재부가 함께 부진사유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차관은 “전(全) 공공부문이 1월에 수립한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재정, 공공기관 투자...
기재부 관계자는 "2022년 금감원에 부과했던 지정 유보 조건이 모두 정상 이행중인 점을 감안해 지정유보 결정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이행실적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의 직접적인 경영관리 감독을 받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는 87곳으로 전년과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
주무 부처의 자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타공공기관...
현재 운영 중인 재정사업자율평가・복권기금평가(기재부), 연구개발 평가(과기부), 재난안전평가(행안부), 균형발전평가(지방시대위), 일자리사업평가(고용부), 중소기업지원사업평가(중기부) 등 7개 성과평가 간 일관성 제고 및 피평가부처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평가대상사업 중복 최소화, 공통평가항목 도입 등을 통해 평가대상・항목・방식을...
한은은 “오랜 기간 조사국과 경제연구원에서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조사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최근에는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며 경제정책 수립·집행 경험도 갖춘 만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 및 실효성 높은 정책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안정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