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해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성과와 배차·노선 관리 등 수준 높은 버스 서비스를 망라한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다. 그간 서울 부도심 지역에서 주요 업무 지구인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27일 예정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나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처벌은 우리 헌법 원칙상 분명한 책임주의에 입각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실제 지난해 11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본업 외에 부업을 하는 근로자는 62만5000명에 달한다. 2022년 동월 대비 7.6%(4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부업 인구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자기계발과 관련한 스타트업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약...
지난 2017년부터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왔으며, 2022년에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직원들은 연간 총 25일간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지 업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본사에서도 자율좌석제를 운영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 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 쉴 수 있다.
대상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주4일제나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를 활용해 근무시간, 휴일을 정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2018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부서별 업무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 특성과 근로자 선호를 고려해 기업별로 육아기 시차근무, 재택근무, 근로시간단축, 혼합형(하이브리드) 유연근무,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대기업과 일정 규모 이상 중소·중견기업부터 의무화를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도 현행 하루 1시간 단축분 기준 월 상한 200만 원(통상임금 100%)에서 하루 2시간 단축분 월...
방문, 전화, 온라인 상담이 모두 가능하며, 회당 30분 내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상담 시간 확대로 더 많은 이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 보호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근로 관련 고충 해소를 통해, 근로자들의 값진 노동이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도 같은시간 18.64% 뛴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저출산 문제를 과다경쟁 해소와 함께 유연근로 등 근로형태 개편 중심의 획기적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10일 데이터 전문가를 초대해 ‘제1차 데이터 기반 인구전략 자문회의’를 열었다. 저출산위는 출산 가정에 대해 유연 근무와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고용노동부는 18일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 원조 기획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지난해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법 의심 사업장 등 20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벌였다. 그 결과, 109개소가 불법적으로 노조 운영비를 원조함으로써 노조 활동에 지배·개입하거나,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한도를 초과해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IT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CCTV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위험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모바일 기반 대우건설 안전관리시스템인 '스마티(Smarty)'시스템 활용도를 높여 근로자들간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안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근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대표 및 현장 직원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방안 및 애로사항을 나누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CSO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위해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영속성을 갖고 잘 운영돼야 근로자의 고용안정도 보장된다"며 집권 시 상속세 개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상속세 개편 작업도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기재부는 2022년 10월 상속세를 현행 유산세(전체 유산에 대해 과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개인이 취득한 재산에 따라 과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고용률은 근로시간, 종사상 지위, 임금수준 등 ‘고용의 질’을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용률이 올랐어도 그 배경이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 증가라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고용부 관계자는 “취업자 수 같은 절댓값은 모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율 통계가 적절하다고 본다”면서도 “해석 오류·왜곡 소지가 없는 완전한 가치 중립적 통계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톱 10 건설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 간 별도의 토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지난 연말 새롭게 구축한 안전보건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동부건설의 새로운 안전보건 ERP 시스템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됐다. 현장 및 공종 관리, 전사ㆍ현장...
김민우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우리 사회 내의 여러 유휴 인력이 오랜 시간 비근로 상태로 고착화될 경우 직접적 인적 자본 손실뿐 아니라 향후 각종 사회적 비용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유휴 인력을 경제 활동으로 다시 끌어들일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금이 우리 정부 및 사회가 행동(A.C.T.)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처법은 근로자가 중대 재해로 다치거나 숨졌을 때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것이 핵심이다. 50인 이상 사업장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경영 여건상 준비가 미흡할 수 있어 적용을 2년 미뤄왔다. 이달 27일 본격적으로...
가뜩이나 지금 우리 영세기업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견디기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짐을 지우게 돼서 중소기업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면 그 피해는 역시 고스란히 우리 근로자들과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재차 "이제 겨우 열흘 남짓,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현장의 어려움에 한 번만 더 귀를 기울여 주기를...
경력단절 예방 효과와 중소기업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대상도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고, 기간도 최대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린다. 통상임금 100%를 지원하는 단축시간도 주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훈련과정을 공유·개방하도록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
이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면서도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한다. 가뜩이나 지금 우리 영세기업이 고금리, 고물가로 견디기 상황인데, 이렇게 짐을 지우게 돼서 중소기업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면 그 피해는 역시 근로자와 서민에게 돌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