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산업생산이 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으나, 설비투자가 조정을 받는 등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수출 증가세 지속, 추경 집행 효과 등에 힘입어 회복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대외 통상현안, 자동차 파업, 북한...
앞서 이틀 전에 기재부가 발표한 ‘경제동향 7월호(그린북)’에서도 추경 문구는 빠지지 않았다. 그린북 발표 뒤 가진 브리핑에서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세계 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 중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이 조정을 받는 등 내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기재부는 “대내외 위험 요인에...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선박·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3.7% 늘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1년 전보다 1.9% 올랐다. 주택시장은 서울, 세종 등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전월보다 0.21% 확대됐다. 전세가격 상승세 역시...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투자가 조정을 받고 소비 등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린북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65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2만4000명 늘었다. 고용률(15~64세)은 66.6%로...
기재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추경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안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의 신용등급인 Aa2와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을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10조 원 규모 일자리 추경을 처음 공식화한 것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의 목적이 대통령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를...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 호조에 따라 1년 전보다 24.2% 증가했다. 취업자는 제조업...
앞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자료에서는 ‘최근 우리경제는 회복 조짐이 나타나는 모습’이라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 역시 우리나라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한은 내부에서도 이같은 분위기에 일부 편승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은이 성장률을 상향조정한다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3월 수출(잠정)은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한 48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로 66개월 만에 3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2월 광공업 생산은 기저효과와 반도체 생산 조정 등으로 전월보다 3.4% 감소했지만, 1~2월 전체로는 전년 동기대비 1.9%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수출 회복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나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대외 통상현안, 국내 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심리위축, 고용부진 우려가 상존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고용은 구조조정 영향 확대로 제조업 고용부진(전년 동월대비 -16만 명)이 심화되며 취업자 증가폭이 24만3000명으로...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가계소득 감소가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며 “가계소득을 늘리기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분기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투자,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경기ㆍ고용ㆍ민생여건의...
이어 8일 기획재정부도 12월호 ‘그린북(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소비ㆍ투자 심리 위축 등 하방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생산과 투자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 IB마저 한은의 내년 금리 인하를 예측하고 나섰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JP모건...
이어 정부는 ‘그린북’을 통해 국내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에둘러 한은에 부담을 안겼다. 미국의 금리 결정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일주일 앞둔 한은으로서는 불편한 모양새가 역력하다.
지난 7일 KDI는 대내외 여건 변화가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향후 국내 장기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에 상승할 정도로 물가...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하락폭 축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 상승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 신(新)정부의 정책변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주택시장은 11.3대책 이후 강남권 등 과열지역이...
기획재정부는 8일 ‘2016년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향후 대외 변수 중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를 꼽았다.
주환욱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미국 대선 후보 두 명 모두 보호무역 성향을 갖고 있어 어느 후보가 당선되도 통상압력이 우려된다”며 “파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기획재정부는 8일‘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책 효과와 기저효과 등으로 월중 내수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하지만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 가계·기업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에 대한 시장 영향과 경기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자동차 파업 영향 등으로 수출ㆍ생산이 부진하며 경기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향후 미국 대선과 금리인상 가능성, 김영란법 시행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동차와 화물연대, 철도 등 업계의 파업 장기화 등이 경기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7월 소매판매는 전 달보다 2.6% 떨어졌다. 의복 등 준내구재(0.6%),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7%)가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가 9.9% 감소한 영향이 컸다. 특히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승용차판매는 26.4% 급감했다.
반면, 백화점(4.8%), 할인점(0.2%), 휘발유·경유...
기재부는 9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브렉시트,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하방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정책효과 약화로 내수 회복세가 제약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7월 소매판매는 백화점·할인점 매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나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 감소로 다소 조정...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그린북)에서 “향후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고용 둔화,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이 경기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올해 들어 그린북에서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은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6월호에서는 대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만 했다. 또 6월호 그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