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그린북에 따르면 10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47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전월(9월) 대비 8% 증가했다. GTF의 10월 매출액도 9월(전월) 대비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드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케이티스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로 인하여 매출 증가와 더불어 고정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 개선이...
지난달에 이어 정부가 우리 경제 평가에서 ‘회복세’란 단어를 뺐다. 그만큼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의미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이하 11월호)’를 내고 전반적인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부진하며, 미·중 갈등 무역갈등 심화,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기획재정부가 매달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회복세’란 문구가 사라졌다. 위기마다 ‘낙관론’을 펴다 역풍을 맞는 정부가 판단하기에도 현재 경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기재부는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심화...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가 조정받는 상황에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수와 수출은 큰 문제가 없는데, 대외 변수들이 우리 경제를 흔들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주요 지표들은 정부의...
기획재정부는 14일로 예정된 9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발표 때 경기 판단을 바꿀지 주목된다.
그린북은 매달 초 기재부가 발표하는 경기 진단 보고서다. 책 표지가 녹색이어서 그린북으로 불린다. 기재부는 지난달 그린북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 취임 이후 그린북에 줄곧 ‘회복세’라는 문구를 넣었다.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가 ‘연속’되는 부진으로 쇼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수출이 선전하고 있지만, 이 역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도체에 편중돼 불안한 형국이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경제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 고용은 전년 동월 대비 10만 6000명에 그쳤다. 고용 증가 수가 5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고 있고 실업자 수는...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4일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대해 반박하면서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 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밝혀 경기 논쟁에 불을 지폈다. 이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같은 달 17일 김 부의장의 평가에 대해 “지금 경제 상황을 월별 통계로 판단하는 것은...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4일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부의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 대해 반박하면서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원은 올해 민간소비는 하반기 2.3%, 연간 2.7%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수익성과 실질임금 상승세에 기인해...
고용이나 경기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지만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보면 경기가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은도 성장률이나 물가경로 전망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임을 고려한다면 인상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
미국의 금리인상 계속 여부와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국가에 국한하고 있지만 신흥국 위기설 확산 여지 등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연준이...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265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2000명 느는 데 그쳤다. 15~64세 고용률은 66.1%로 1년 전 수준에 머물렀다. 2월 취업자도 10만4000명 느는 데 그친 바 있다.
3월 실업자는 12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명 급증했다. 실업률은 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p) 치솟았다....
13일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올해 2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반도체 생산 확대 등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늘었다. 전산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월 대비 2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중심으로 늘며 1.0% 증가했다. 전년 대비 3월 백화점 매출액(5.5%), 할인점...
기재부가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양호한 수출의 영향으로 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소비도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448억8000만 달러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설 이동에 따른 조업일 감소(2.5일)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 개선에...
기획재정부가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경제동향이 긍정적 경기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할 전망이다.
주말인데다 일본은행(BOJ) 통화정책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음주 12일 1조6500억원 규모 국고5년물 입찰을 앞둔 대기모드도 이어지겠다.
기재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소비·설비투자가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기재부는 민간소비의 경우 속보치 분석을 통해 "12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감소하고 휘발유·경유...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3분기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회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11월 민간소비는 소비심리 개선, 방한 중국인관광객 감소세 완화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경제에 대해 수출과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부진했던 소비가 반등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월 ‘소비가 조정을 받는 등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는 판단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특별한 재료없이...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는 10월 장기 연휴에 따른 명절 선물 등 선구매 수요 및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으로 전월보다 3.1% 늘며 반등했다.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감소한 바 있다.
10월 소비속보지표를 보면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3.5% 줄었다. 백화점 매출액은 0.2%, 카드...
"기재부가 지난주 그린북에서 내수가 견조한 회복세 보이지 않는다 평한 건 주로 8월 산업활동 동향에 근거해 판단한 것이다. 실제 8월 보면 기상여건 악화나 높았던 설비투자가 조정기를 거쳤다. 그런 상황에서는 내수 회복세가 견고 못하다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은이 이번 전망 앞두고 조사국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9월 들어 IT투자 확대에 힘입어...
기획재정부가 13일 발간한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5.0% 증가한 551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56년 수출 통계를 작성한 이래 61년 만에 월간 기준 최대치다. 수출은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 호조와 조업일 증가 등에 힘입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
다만 위험선호심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연휴를 앞뒀다는 점, 다음주 16일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내놓는다. 중국은 9월 수출을, 미국은 9월 소비자물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