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가 세 달여밖에 지나지 않아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지원 방식 개혁이 완결됐다고 보기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변화 파고 속에서 개혁 작업에만 매달릴 수만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R&D 지원 방식 개혁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거침없는 규제 개혁을 통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포천·가평은 박 후보와 김 후보, 최영록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1956년생인 박 후보는 군·도의원과 3선 포천시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지도가 높다. 그는 △가평 GTX-B, 포천 GTX-C 서울 30분 출퇴근 시대 △가평·포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스마트 콤팩트 시티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인, 농민, 소상공인...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수도권 교통 문제', '의료개혁', '늘봄학교' 등 정부 추진 핵심 과제가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것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게임이용자 권리 강화 △단말기유통법 폐지 △청소년신분증 확인 개선 등 그간 추진한 성과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책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는 후속...
벽을 허물자는 것은 민생 현장의 여러 현안은 규제·지원·예산 등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아, 부처 사이에 벽이 높으면 여기저기 다닐 일만 많아지고 실제로 해결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간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후속 조치하기로 결정한 과제가 240개이며, 현재 신속히 해결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젠다 중심으로 주제가 정해지면서, 최대 13개...
중견련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제약해 온 지역·중앙 정부의 불필요하거나 형식적인 규제적 행정 절차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수준의 정부 조직 슬림화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민청 설립은 물론 정치적 이유로 터부시돼 온 관료조직 슬림화 등 사회적 활력과 효율성을 잠식한 기존의 법·제도 환경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이어 “대한민국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방면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해주셨고, 또 정부와 같이 일을 많이 했다”며 “제가 항상 존경하는 기업인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조문을 왔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2007~2011년 한국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정부에 규제 개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조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이었던...
이어 “대한민국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방면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해주셨고, 또 정부와 같이 일을 많이 했다”며 “제가 항상 존경하는 기업인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조문을 왔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2007∼2011년 한국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정부에 규제 개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007∼2011년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정부에 규제 개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류 회장은 "조 명예회장은 전경련 회장 재임 시절 '국민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 경제인들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기존...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앞서 조 명예회장의 팔순을 기념한 기고문집 '내가 만난 그 사람, 조석래'에서 1990년대 초 국회 재무위원회가 전경련을 방문했을 때 쓴소리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한 위원장은 “민생을 챙기고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서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있다. 범죄자들을 정치권에서 치워버리는 것”이라며 “‘이조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민생이고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북도의 독립을 골자로 한 경기도의 재편 의지도 밝혔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는 대단히 넓은 데 왜 의정부가 행정적 처리를 위해 서울을 우회해서 남쪽...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를 완화하고 생활인구·관계인구를 늘려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농촌소멸 대응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한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으로 만들어진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훨씬 높은 법인세율,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만 봐도 얼마나 후진적인가. 입법 지원이 필수적인데 거대 야당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외국 기업이라면 골백번 망하고도 남을 후진적 제약을 뚫고 죽을 힘을 다해 뛰는 우리 기업들이 용할 따름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1~3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앞으로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
이에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울러 규제법안 국회 통과 시 원칙적 일몰주의를 도입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규제개혁 전문위원도 도입한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 완화 공약도 마련했다. 국민의힘은 예비 귀농인 등이 농막보다는 쾌적하면서도 절차는 간소화된 '농촌체험주택'에 거주하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하고, 3ha 이하 자투리 농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이와 함께 "정부는 정치 왜곡과 선동으로 훼손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복원하고, 민생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세제와 규제를 정상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결정, 밸류업 기업·주주에 대한 법인세 및 배당소득세 감면, 밸류업 지수 개발, 밸류업 우수 기업 주식 투자 상품(상장지수 펀드, ETF) 출시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대한국민당 김종갑 후보는 2005년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고, 2012년과 2014년에도 사기죄로 각각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의 전과를 보유했다. 개혁신당 김원갑 후보(광주 북구을)는 2000년 사기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순자본비율은 8.60%로, 2022년 말(8.56%)대비 0.04%p 상승했고 최소규제비율(4.00%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6.13%로 2022년 말(105.95%) 대비 0.18%p 올랐다. 최소규제 비율인 100%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행안부 측은 올해 7월부터 부동산ㆍ건설업 대출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을...
성장 사다리 구축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세제, 재정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혁해 '기업 성장 사다리 종합 대책'을 올해 상반기까지 낼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자유를 '동전의 양면처럼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도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이 성사됐다.
지역구 수성을 노리는 최재형 의원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 인사가 참석했다. 최 의원은 △종로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철폐·완화 △종로구 평창역이 포함된 GTX-E 노선의 조속한 착공 △봉제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