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소회나 다짐 등을 묻자 "10·29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반면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최초 제보자는 국회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감사원 설명에 “국회는 정당으로 따지면 민주당은 아니고 국민의힘이 아니겠나”라며 “이 문제를 최초 거론한 사람이 대통령이고 권성동 원내대표고 윤한홍 의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 공방이 길어지면서 국민의힘 정점식 법사위 여당 간사는 여야 협의를 통해 비공개로 공수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운동권 의식화 교재와 똑같은 수준이다. 국민 혈세가 낡은 운동권 세계관의 시청각 자료를 만드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인권기념관은 서울...
국민의힘 김재원‧김병민‧장예찬 최고위원과 권성동‧태영호‧주호영‧윤한홍‧김도읍‧허은아 의원, 김성태 전 의원 등도 조문을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제원 의원 등은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았다. 윤 원내대표는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의원들도 많이 와 계시고, 다른 정당에서도 (조문을) 오시니 (오늘도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동·장제원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전부 다 그때 배신한 사람들”이라며 “(배신자가) 우글우글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 시장에 대해서 “자기가 필요하면 박근혜 대통령, 친박한테 아부하다가 필요 없으면 갑자기 ‘춘향이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다’라고 박근혜...
21대 국회에서도 조 의원 외에 국민의힘 권성동·유의동·윤상현 등이 불체포특권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었다. 2022년 5월 19일 발의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 상정·축조 심사를 마친 권 의원 안을 보면, 체포동의안 표결절차와 관련해 현행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 하도록 한 안을 ‘24시간 이후 48시간 이내 표결’...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의원이 새마을금고 사태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10일 SNS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방만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봐야 한다”며 “더욱 엄격한 감독 체제를 위해 소관 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옮기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안 발의는 숙고하고 있다. 권 의원실 관계자는 “법안 발의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윤상현, 권성동 의원을 동시에 잘랐던 사연을 기억해 봐야 할 것 같다. 친박에서는 윤상현 의원을 자르고,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 중에서는 권성동 의원을 기계적으로 잘랐다. 두 사람 다 무소속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식의 기계적인 공천 배제에서 윤핵관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지금 기반 실력을 안 기르고 나중에 선거 때 민심이 안 좋으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체 외국인 유권자 12만 7623명 중 9만 9969명은 중국인”이라며 “실제 중국은 호주와 캐나다 선거에 개입하여 외교적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많은 국민의 우려가 실질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홍석준·김성원 의원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상호주의 원칙에 준수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상호주의 공정선거법)을 발의했는데요. 이는 최소 5년 이상 지속적으로 한국에 거주한 영주권자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현행법상 외국인이 영주권을 받고 자국으로 돌아가도 투표권을 유지한다는 게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의무 거주 기간을 넣어 제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정안이...
장제원 다시 중앙으로
당내에서는 당초 알려진 윤핵관 4인방(권성동·윤한홍·이철규·장제원)이 아닌 새로운 핵관인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박 의원이 실세로 부상하면서 윤핵관 권력 구도에 재편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원조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의 행보에 당내 주목도가 쏠리고...
"우주항공청을 어디에 설치하게 돼 있냐"라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대통령 공약에 따르면) 사천에 설치하게 돼 있다"라고 답하자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고성이 오갔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지금 우주 전담 기구에 대한 정부 법안과 제가 제출한 것, 그리고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정부가 제출한 특별법을 보면 우주항공청을 어디에 설치하게 돼 있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경남) 사천에 설치하게 돼 있다”라고 답한 게 언쟁의 발단이 됐다.
이 장관의 대답이 있고 난 후 민주당은 “(그런 내용은) 법에 나와 있지 않다. 어디에 나와 있냐”고 거칠게 항의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사천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직자가 마음 먹으면, 재산을 은닉하고 부정한 정치자금까지 만들 수 있다”면서 공직자 및 공직후보자의 재산등록 및 공개 대상에 5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포함하고, 거래 내역도 신고하도록 하는 ‘공직자 가상자산 은닉 방지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비슷한 법은 이미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여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당 대표까지 지내신 분이 ‘나 한 명으로 퉁치자’는 식으로 사법 거래를 시도해서야 되겠나”라며 “대인배 흉내를 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송갑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검찰 수사가 조금 속도가 더디면서 주변 압수수색 들어가는 상황에서 정면으로 본인을 조사하라는 의지 표명”이라며 ”...
권성동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체포특권 포기부터 선언하라”며 “구체적 범죄 의혹에 대한 해명이 전혀 없다. 현재 민주당 처지에서 탈당은 결코 정치적 책임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정조사 같은 당 차원 대응은 ‘시기상조’란 분위기다. 한 국민의힘 중진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사에 맡기면 되는 일”이라며 “비판 외에 크게 할 일은...
유상범 “‘몰랐다’는 송영길, 과거 이재명과 데칼코마니”권성동 “탈당 정치적 책임 못 돼…野 불체포특권 포기해야”국정조사 등 당 차원 대응엔 주춤…“수사 상황 지켜봐야”
국민의힘은 22일 프랑스 파리의 한 사무실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돈 봉투 의혹에 대해 탈당과 귀국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꼬리자르기식 탈당”이라고 비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퇴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9월 19일, 당 비상상황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임기를 시작해 약 7개월 소임을 마치고 퇴임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야당과 협상을 이끌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무기로 사실상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