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BTS 리더 RM이 '아름다운 미술책' 읽는 문화 확산의 뜻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RM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결정됐다. 1994년생인 RM은 9월 12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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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RM이 지원한 도서는 공공 도서관과 도서 산간 지역 학교 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책방 등 전국 400여 곳에 10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 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이미 휴관 중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에 19일부터는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7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4개 국립공연기관도 휴관한다.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점은 서울...
총 32점(김환기13점, 박수근11점, 이중섭8점)의 회화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 소장 문헌 자료 20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전 출품작이 모두 개인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이중섭의 ‘소(일명, 피흘리는소)' 는 8월 말까지 전시된다. 박수근 작고 2년 전인 1963년에 제작돼 줄곧 미국에 있다가 올해 6월 처음 국내에 소개된 '노상' 역시 함께...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국내 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위해 마련된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의 첫 번째 전시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협력에...
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중앙도서관 등 10개 기관은 수용인원의 최대 30% 범위에서 운영하도록 하고, 사전제약제를 활용하되 시간당 이용인원의 10% 범위에서 현장접수를 허용한다.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등 8개소는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 1000명까지 이용을 허용한다. 단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 허용은 향후 검토할...
MMCA 과천야외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주요 목표인 '가족 중심의 전 세대 공감 미술 공간'의 방향 아래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쉼터 같은 작품을 야외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과천관의 장소 특정적 상황을 반영해 자연과 관객이 교감하는 예술적 경험을 추구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야외'라는 개방된 공간에 대한...
또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북측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2371만 원대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원 이하 주택형에서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경우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낯선 전쟁'전 언론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관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계기로 기획된 '낯선 전쟁'전은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미술의 새로운...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4관별 특성화 및 미술관 중장기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하부기구 기능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관은 상설ㆍ기획전시 및 국제화 기능, 과천관은 야외조각공원ㆍ어린이가족미술관, 덕수궁관은 근대미술 전시, 청주관은 소장품 수장 및 작품 보존·복원 기능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편이다.
기존 전시2과(서울관)는 현대미술1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 미술관 최초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 투어 팀과 함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을 오는 12일 오후 4시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유령' 배우들이 대표곡을 부른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수장고'(유물 보관장소)를 강조하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도 현재 예비 타당성 과정에 있는 평창의 '국가문헌보존관'을 통과시켜 수집한 자료들을 완벽하게 보존시킬 방침이다.
"사람들은 이용의 편의성은 이해하지만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선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디지털은 아무 데서나 이용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 도핑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활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의 스포츠 도핑방지 정책과 식약처의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해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이번 조치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등 13개 시설이 이날 오후 6시부터 6월 14일까지 휴관한다.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정희섭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용안전망 확대를 위한 예술인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생계위협으로부터 예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확대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동시대 미술의 장르 중 하나로서 확장된 판화의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최 학예연구사는 "판화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존재했다는 것을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해 '장소'에 따라 판화를 배치했다"며 "하나의 소외 현상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남아있는 판화의 자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전시"라고 밝혔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소전 손재형은 "우리 미술문화를 바로잡고 서예문화를 새롭게 전개하자"며 '서예'라는 용어를 만들고, 중국의 '서법', 일본의 '서도'와 차별화를 꾀한다.
'미술관에 書(서): 한국 근현대 서예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69년 개관한 이후 처음 마련한 서예기획전이다. '한국 현대서예가 1세대' '국전 1세대'로 불리는 12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주목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6일 재개관을 앞두고 관람객 밀집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예약에 들어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예약제로 재개관한다. 관람객은 미리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시간당 입장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대면 전시해설과 단체 관람은 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