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송현동 부지는 근처에 경복궁, 창덕궁, 광화문광장, 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북촌, 인사동과 같은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공간들이 함께 있는 장소로, 이곳 광화문ㆍ송현동 일대가 내셔널 몰이나 박물관 섬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문화ㆍ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라며 “서울이 세계 TOP5 문화ㆍ관광 도시로...
이 신임 총감독은 홍익대 예술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를 지냈고, 영국 런던시티대학교 예술비평 석사, 에식스대학교 미술사와 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테이트 리버풀 전시와 컬렉션 큐레이터, 테이트 모던 리서치 큐레이터·수석 리서치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총감독은 "인종 및 계층 차별, 기후 변화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 의무적용이 시행된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정문에 방역패스 안내문이 붙어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 이를 어길시 이용자에게 10만원, 사업주에게는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이 부과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 의무적용이 시행된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정문에 방역패스 안내문이 붙어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고 이를 어길 시 이용자에게 10만원, 사업주에게는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이 부과된다.
현재 이건희 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증품을 전시 중이다. 이건희 기증관 설립 후에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관리와 전시가 진행된다.
황 장관은 "삼성가에서 기증한 작품 2만3000점 중 2500여 점이 전시가 가능한 작품"이라며 "리움에 있는 작품, 국가에 기증한 작품은 같은 틀에서 공동으로 마케팅하고 해외 전시에 참여할 계획...
그러면서 "서울공예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광화문광장, 국립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북촌과 인사동이 인접해 있는 송현동 부지야말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기증관이 송현동 부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임시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최근...
그 결과 송현동 부지는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력과 협력하기 쉽고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송현동 부지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보 10분 거리 내 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밀집해 있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도 많아 국내외 방문객 유입 효과도 클 것이라는...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전시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을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전시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을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세계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약 20만 점,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6만6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했지만, 국내 국립현대미술관은 약 8500점, 서울시립미술관은 약 5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판매금액으로 볼 수 있는 국내 미술시장의 브랜드 경쟁력도 아직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 아트프라이스가...
부산국제현대미술전(PIKAF) 예술감독,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예술감독,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 아시아문화개발원 초대 원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관에서 '캄파넬라:부풀은 태양'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이자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윤철이 참여한다.
'캄파넬라'는 사유재산이 공유되는...
유화물감을 사용하되 미리 신문지로 기름기를 걸러내 캔버스 표면에 기름기가 덜한 질감을 표현해냈다.
1980년대에는 ‘안과 밖’ 연작을 제작해 대구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전시됐다. 디종미술관, 파리시립현대미술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있다. 유족은 부인과 1남1녀로 모두 프랑스에 살고 있다.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손잡고 다양한 공동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까지 확인하려는 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얼마나 향상하는지 보여주고, 고객에게...
국립중앙박물관은 인왕제색도·고려불화 등 대표 문화재 77점을 전시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회장 유족이 미술관에 기증한 근현대 미술 작품 58점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증자에 대한 예우로 전시회 시작...
국립중앙박물관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 명작'이라는 주제를 각각 내걸었다. 양 기관은 20일 언론공개회를 열어 "명품 중 명품을 공개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유족을 통해 기증받은 2만1600점 중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 77점(국보 12건·보물 16건)을...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가 '이중섭의 황소'를 살펴보고 있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이건희 컬렉션 총 1,488점 중 20세기 초중반 한국미술 대표작이 전시되며 내년 3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가 박수근의 유동을 살펴보고 있다.'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이건희 컬렉션 총 1,488점 중 20세기 초중반 한국미술 대표작이 전시되며 내년 3월 13일까지 계속된다.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가 전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이건희 컬렉션 총 1,488점 중 20세기 초중반 한국미술 대표작이 전시되며 내년 3월 1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