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관리위원회는 기상상황,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우주환경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발사 시간을 4시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1차 발사 시간도 애초 오후 4시로 결정됐었는데요. 당일 누리호와 연결된 밸브 이상신호로 인해 직접 인력을 투입하는 확인 작업에 들어가면서 1시간 지연된 오후 5시에 발사됐습니다. 2차 발사 시간은 1차 발사에 비해 1시간...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예정일인 21일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예보 상황이 발사를 위한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나호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지역 강수 가능성이 매우 낮고 바람도 초속 5m 이하로 불 것으로 관측되며, 비행 궤적상 낙뢰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21일 오전 예정된 발사 운용 최종 점검 작업 등이 예정대로...
오는 23일까지로 잡혀있는 예비일을 넘긴다면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발사 날짜를 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간 이해관계, 해외 국가의 협조 등이 얽혀있어 단기간에 결정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의 날씨와 기온, 우주 상황 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오승협...
예비일을 넘긴다면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발사 날짜를 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처 간 이해관계, 해외 국가의 협조 등이 얽혀있어 단기간에 결정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장마철의 날씨와 기온, 우주 상황 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고정환 본부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가을까지 지연되는 것은 상상하고...
2020년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테라헤르츠 통신 적용을 검증한 국가가 바로 중국이다. 6G 시험 위성 발사에 성공한 최초의 국가가 중국인 것이다.
2021년 닛케이에서 6G 핵심 특허 출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40.3%, 미국 기업이 35.2%, 그리고 일본 9.9%, 유럽 8.9%, 한국 4.2%였다. 6G 핵심 특허 출원에는 통신 및 기지국 기술, 인공지능(AI)을 포함한 6G...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다면 한국은 독자적 우주발사체 개발 능력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됩니다. 다른 국가에 의존할 필요 없이 우리 위성을 우리가 원할 때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위성뿐 아니라 달 탐사선과 같은 우주선도 우리 스스로 발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대망의 15일,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2020년 기준 우주개발 예산은 7억2200만 달러, 국내총생산(GDP) 대비 0.04%로 우주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들에 비해 한참 적은 수준이다. 민간기업 수 역시 2021년 기준 61개로 전 세계 기업의 0.006%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물론 정부 역시 우주산업 육성에 힘을 주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우주산업 예산을 전년 대비 9% 이상 확대했다. 또한, 최근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과...
고위급위원회와 같은 수단을 활용하기로 약속한다. 미국은 미국 주도 소형모듈형원자로 기술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FIRST)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한국의 결정을 환영하였다.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우주협력의 전 분야에 걸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한국의 기존 공약을 토대로 양 정상은...
안드레 칼슨 미 하원 정보위 소위원장은 “UAP는 국가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기 때문에 정보위원회는 조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브레이 부국장은 “지금까지 모은 UAP 사례들을 모은 샘플에서 우리가 목격한 물체를 이해하려면 방대한 노력이 필요해진다”고 호소하고, “데이터를 모으면서 끈질기게 실태 파악을 목표로 한다”고...
국가우주위원회라는 의결기구가 있는데, 인수위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까지 결정하는 성급함을 드러냈다. 또 하나는 항공과 우주에 대한 차별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기권의 항공은 이미 새로운 지식의 영역이 아닌 산업의 영역이지만, 대기권 밖의 무중력 우주는 여전히 새로운 지식을 요구하는 과학의 영역으로...
특히 반도체‧AI‧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초격차를 확보할 방침이다. 안 위원장은 "과학기술 G5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기술역량을 확보해 모방과 추격을 넘어 ‘세계최초’를 만들어내는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케이건 국장이 포함된 만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핵심 관계자 등과 만나 정상회담 내용과 관련된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윤석열·바이든 정부가 설정할 새로운 한미관계의 지향점은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될 공동성명 등 양국의 합의 문서에 담길 예정이다. 윤 당선인 측은 현재 한미 양국이 중요하게 다뤄야 할 ‘우선순위’...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성중 간사위원은 디지털에 기반한 국가 대혁신을 목표로 △초격차 전략기술로 과학기술 G5 도약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등 19개의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공약 취지를 반영해 새 정부...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의 물리적 충돌이 끝나도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홀로서기에 나설 것”이라며 “신냉전 국면에서 각국은 국방과 에너지 자원, 기술과 보안에 있어 자립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5월에 출범할 새 정부의 태도도 방산주의 주가 흐름 힌트가 될 수 있다.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에 대해...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머스크가 2002년 설립했다.
상원 정보위원회의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국이 제3자를 통해 우주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법안까지 발의했다. 루비오 의원은 WSJ에보낸 성명에서 머스크의 중국 테슬라 사업을 언급하며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모든 기업은 중국 공산당의 압박을 받고...
반면 윤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제 대신 대통령 직속 민관 합동 과학기술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선 대통령 직속 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차별점이 없으며, 이미 있는 조직을 내실화하는 게 낫다는 주문이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과학기술 7대 공약으로 △미래 국가전략기술 확보로 기술주권 확립 △우주기술 자립 및 2030년 달 착륙...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함정 전투체계의 아시아 시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함정 전투체계와 체계통합 기술, IAI의 함정 무장ㆍ센서 기술 등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중국의 상징적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형상화한 빙둔둔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글로벌 공모전을 열어 출품된 5800개 이상의 작품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빙둔둔’이라는 이름은 얼음을 뜻하는 빙(氷)과 활기찬 어린이를 표현하는 애칭인 둔둔(墩墩)을 합쳐 만들어졌다,
수정 같은 얼음 옷을 입고 있는 빙둔둔은 우주에서 내려왔다는 설정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