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의 보수는 상여 16억 원, 급여 4억원, 기타 근로소득 3000만 원으로 총 20억3000만 원에 달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급여 12억 원, 기타 근로소득 9600만 원 등 총 12억9600만 원을 받았다.
네이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경찰 조사 끝에 오재원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며 오재성의 모발 등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는 다음 주 중 경찰에 전달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오재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개월 만인 12월 첫 소환조사가 이뤄졌고, 송 전 대표는 한 달 뒤 구속기소됐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사실상 선거용으로 임시 귀국한 건데, 공수처 입장에서는 여러 대립각을 세웠던 대통령실이나 법무부 눈치를 안 볼 수도 없을 것”이라며 “가능하면 관련인 조사 등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낼 듯하지만 당초 부족한 인력이라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21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서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 전 대표는 2018년 11월~2023년 6월까지 현대자동차 고위 임원과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재직하면서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거래관계 유지, 납품 편의 청탁을 받고 법인카드를 제공받는 등 8억 원대 상당의...
검찰은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 사업 관리 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감리업체들이 심사위원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주고 받았다는 내용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등이다.
앞서 검찰은 14일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와 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을 지낸 국립대 교수 등을 구속기소했다.
법조계와 뉴스1에 따르면 20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 전용수)은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 대한 첫 공판 겸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달 3일 오전 4시께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전처 B 씨의 가족 묘지에서 B 씨 몰래 B 씨 부모 묘를 파헤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미리 준비해 간 관에 유골을 옮겨 담고 약 6㎞ 거리에 있는 제주시 애월읍...
경찰이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오재원이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오재원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은 13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오재원은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이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씨(39)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오씨와 함께 있던 여성으로부터 “오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라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당시 오씨는 혐의를...
이혼한 아내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에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A(75)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충북경찰청은 20일 식당에서 난동을 벌인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조직원 A(25세) 씨 등 3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A 씨를 포함한 조직원 3명은 1월 새벽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바닥에 침을 뱉고 기물을 부수는 등 2시간가량 식당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상의를 벗어 문신을 내보이고 큰 소리로 떠들며 욕설을 해...
뉴시스에 따르면 20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서구 탄방동 본인의 집에서 20대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112에 전화해 자수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 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결정할 방침이다.
노 변호사, 변 전 대표, 손 전 의원에 이어 4번 정철승 변호사, 5번 권윤지 작가, 6번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7번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8번 마화용 서울시당위원장, 9번 이현정 박사 등이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다. 영어의 몸으로 소나무당을 창당했다. 최근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일 오후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 판사)은 거주지 무단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게 징역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조 씨는 즉시 법정구속됐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외출 금지시간인 오후 9시를 넘겨 약 40분간 거주지...
44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유사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계열사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유선 부장검사)는 20일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 박모 씨를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했다.
범행에 가담한 아도인터내셔널의 계열사 대표 3명도 같은 혐의로...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은 중국과 태국‧남아프리카공화국‧아이티 등 4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발신번호 변작 운영조직을 적발해 21명을 범죄단체가입‧활동,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합수단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국제전화나 070...
앞서 정준영은 최종훈 등과 함께 2016년 강원도, 대구 등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에 재판부는 2019년 11월 29일 1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영상 공유 혐의로 징역 6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을 선고했으며 정준영은...
A씨는 경찰에 10여 년 전 뇌경색을 앓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인 아내를 딸과 함께 간호해오다 생활고를 못 이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직장에서 해고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황 씨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을 SNS에 공유하고 황 씨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첫 공판 당시 이 씨는 공유기 해킹으로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재판부에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은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로써는 A 씨의 추가 범행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A 씨의 전력 등을 고려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추후 구속영장 신청 및 적용 변경 등을 고려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A 씨와 같이 성범죄 전력이 있는 전과자들은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