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엔터프라이즈 통신사업본부 명제훈 본부장은 “현재 전국 교육청별로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랑톡이 AI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AI, Cloud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를 리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 감소로 지역 간 격차 심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를 해결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양육과 사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학년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늘봄을 이용할...
윤 대통령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뿐 아니라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 정주 여건을 확 바꿔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며 자율형 공립고, K-POP 고등학교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창출도 약속했다.
대선 후보 시절...
장기적으로는 전국 교육청에 배분돼 유·초·중·고교 교육에 활용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돌리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를 통해 "대학생들의 파격적인 학비 경감 방안을 당정이 지금 실효성 있게 논의 중이며, 곧 의미 있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대학...
교육부는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2학기에는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교감이나 시도교육청 늘봄지원센터 공무원에게 실장을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교사단체들은 여전히 늘봄학교 업무 상당수가 교사에게 할당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늘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관리와 책임 소재가...
이노핏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 교육ㆍ컨설팅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년간 쌓아온 리딩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데이터는 58만 건에 달하며, 이는 후발주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이노핏파트너스는 26개 정부기관, 17개 시ㆍ도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및 컨설팅 수행 경험을 통해 기업 간...
앞서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말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했지만, 충남교육청이 지난달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이후 2일 충남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지 조례안’을 다시 표결해 부결 처리했다.
하지만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다시...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1명 등 총 7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 남성 합격자의 비율은 전년보다 늘었으며,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올해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또 환경성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치유시설을 체험하고 전문 의료 상담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개발을 시작, 어린이 환경보건 취약지역 소재 교육청과 협업해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활용될 수...
한편, 교육청은 본래 '폐교활용법' 제2조에서 정한 교육·문화시설 등 공익용도로 사용하려는 자에게만 입찰참가자격을 주는 것으로 공고했다. 그런데 교육청은 식당·카페, 숙박 시설 등 매각공고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 사업계획을 주로 제출한 D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D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서예·미술전시관, 대형맛집 식당, 갤러리 카페, 숙박 및...
다행히 해당 지자체 교육청 협조를 통해 약 2개월 만에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부와 함께 해결한 기업투자 애로 사례다. 대한상의는 지난 1년간 31건의 기업투자 애로를 발굴·건의했고 산업부와 협업을 통해 14건의 투자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가 운영 중인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는 민관 합동으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각 지역이 주도해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이를 기반으로...
개방 기관은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을 비롯해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 곳이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6일 특수교사 A 씨는 이날 오전 김기윤 경기도교육청 고문변호사와 수원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꿈은 특수교사였고 그것을 타의에 의해 잃고 싶지 않아 항소를 결심했다”라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특수교사노조 소속 교사 등 60여 명도 국화꽃을 들고 함께 자리했다.
이어 A 씨는 “대법원의 판례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이어 “교권 5법 개정, 생활지도 고시 마련, 교권보호종합대책 시행으로 교권 보호의 전기가 마련됐지만, 아직 교원들은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사가 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악성 민원 대응은 학교가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울시 교육청은 “A 씨의 죽음이 외부적 요인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교실 내 아동학대 여부에 대해서는 몰래 녹음이 아니라 합리적 민원 절차, 교육청의 사안 조사 등을 통해 합법적이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노조도 “앞으로 학교는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이 아니라 각자 자기방어와 방치가 판치는...
더불어 “2022년 대비 매출 감소세는 경기도교육청 계약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영업손실의 경우 방통위 광고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일회성 광고비가 빠져나갔고, 제품이 나오면서 제조 및 인증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이익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대표는 “기상 분야는 외국에도 회사들이...
5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늘봄학교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교원에게서 분리시키고 늘봄지원실 전담체제를 지방공무원에게 전가하겠다는 교육부의 현실성 없는 정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방공무원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또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연휴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강사비는 시간당 4만 원을 기준으로 하되,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올해 초1 예비 학부모 34만 명 중 5만2655명에게 늘봄학교 관련 온라인 전수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4만4035명)고 밝혔다. 그 외 응답으로는, 가정 돌봄(8.0%), 학원 수강(6.4%), 기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