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익근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준 연구소장은...
특위 위원장은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연구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연구자 등 모두 14명으로 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실험실을 가득 채운 이들의 열정과 사명감은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검찰은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 사업 관리 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감리업체들이 심사위원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주고 받았다는 내용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등이다.
앞서 검찰은 14일 뇌물을 주고받은 감리업체 대표와 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을 지낸 국립대 교수 등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에 의대 증원에 대해 다시 논의하자며 대화를 요청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서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며,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위는 의대 정원 확대가 향후 10년...
공동연구실은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성균관대 김병성, 이강윤, 서문교, 양영구, 황금철 교수 및 60여 명의 연구원을 포함하는 정보통신대학 ARRC 연구센터 연구팀, 팹리스 기업 스카이칩스로 구성된다.
현대차·기아는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공동연구실을 운영하며 레이다 시스템 구성 및 반도체 칩 개발을 총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와...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선순위채권이 있으면 대항력을 가질 수 없다. 금액을 불문하고 그런 집이 경매에 들어가면 전세보증금을 못 받게 되니, 아예 월세화를 시키자는 것"이라며 "선순위 권리가 없는 빌라는 전세가 가능하도록 하되, 감정평가사가 감정한 가격에서 50%를 캡을 씌우는 등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월세화보단...
우리나라 부동의 사망률 1위인 암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병되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암에서 20대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암 중에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대 암에 포함된 신장암의 경우 전체 연령대 증가율보다 20대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으로 내원한 환자는 3만9165명으로 2018년...
AI등 디지털관련 윤리기준법 채택불공정행위·독과점 남용 엄격 규제전통·공영 미디어 역할강화도 꾀해
최근 인터넷 플랫폼 규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은 유럽연합이다. 3월 13일 유럽의회는 2002년 EU 집행위원회가 “정부와 거대 플랫폼으로부터 언론의 자유와 다원주의 그리고 편집권 보호”를 목적으로 발의한 ‘미디어 자유법(European Media Freedom Act)’과...
의대 교수들도 의료계 어른답게, 사회지도층답게 처신할 일이다. 개업의들도 마찬가지다. 집단사직 등의 깃발로 전국의 환자들을 겁주는 구태의연한 행태에 공감할 국민은 없다는 점을 명심할 일이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 격화와 더불어 불미스럽게 불거진 극단적 행태는 어찌 봐도 선을 넘었다.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공의...
BNP 파리바 등 대형 투자은행을 보유한 프랑스에 유리하다. 독일의 잇따른 막판 번복으로 핵심 내용이 크게 희석되고 정책 결정이 휘둘리는 EU를 보면서 규범적 권력은 공허하게 들린다.
대구대 교수(국제정치학)
‘하룻밤에 읽는 독일사’ 저자
팟캐스트 ‘안쌤의 유로톡’ 제작·진행자
☆ 유머 / 안전한 총
음식점에서 아들이 장난감 총으로 사람들을 겨냥하며 “탕! 탕!” 소리 내며 놀았다. 아무도 반응이 없자 아들이 엄마에게 “이 총 이상해. 아무도 안 죽어!”라고 했다.
엄마가 풀어준 궁금증.
“이 총에 맞아 죽는 사람은 니 아빠밖에 없어.”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학생, 전공의, 교수들이 정부와 함께 대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그간 강조했던 ‘원점 재논의’와 ‘일괄 사직’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20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9일 자 국무회의 내용과 관련해 ‘의사-환자 관계’ 관점에서 ‘소통’ 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조윤정 전의교협...
전공의가 없는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진료에 헌신하고 있으나 점차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제 남아 있는 힘을 중환자 진료와 응급실 진료에 사용하고 다른 진료는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도 마비돼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독단적 결정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뿐만 아니라...
일부 전공의들이 의사 커뮤니티에 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병원교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사들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는 동시에 이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시한 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한 글에는 “이들을 기억하겠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는 "주차대수 규제를 완화하면 자칫 도시 주차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도심 난개발의 원흉으로 꼽히는 도생이 더욱 난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도생이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도생 주차 기준 완화는 큰 화제였고 이후 주거환경을 악화시킨...
차원으로 아직 사건을 처분하는 이들의 일자리를 걱정할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말했다.
전우정 카이스트 교수는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의 문제를 넘어서 정의의 실현과 법률 서비스의 효율성 증대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며 “검찰의 AI 기술 활용은 법적 판단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빙상계 전횡으로 교육부 징계 조치 대상이 된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도 한체대 교수였습니다.
이번 황대헌과 박지원의 충돌도 마침 두 사람이 각각 한체대, 단국대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파벌 논란으로 번진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이전부터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왔지만,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로 다시 파벌 논란이 점화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정부가 의대 증원 방침을 확정하면서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업무 복귀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당분간 수련병원의 혼란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조직한 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 교수들은 20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전국...
반면, 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 7.11%)은 이에 반대를 표명하며,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ISS와 한국ESG평가원도 “KT&G의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경영진을 견제하고 최대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외이사가 필요하다”며 기업은행 편에 섰다.
대부분 부결…주주제안 동력 사그라드나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