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땀에 젖거나, 상처 생기면 사마귀 발병 위험성↑티눈, 여드름과 오해해 방치해 타 부위에 번지기도 해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 표면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과 발에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두피나 얼굴, 몸통 부위 등 전신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대부분 1~4㎜ 크기의 구진들이 표면이 거칠고...
태범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2기 이상의 침윤성 방광암은 공격성이 높아 2년 이내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라며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의 경우 항암 치료와 수술까지 모두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 교수는 “수술 후 방광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규모를 조정함에도 의대생 상당수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선 "안타깝게도 지금까지는 큰 진전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번 모집 인원 유연성을 정부가 제시하면서 현장에서 총장, 의대학장, 의대교수와 대화해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정원 유연성이었다. 이번에 화답을 했기에 이를 근거로 개별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공유경제와 시민경제학의 권위자 루이지노 브루니 이탈리아 룸사대 교수는 2016년 한국을 방문해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EoC)를 소개하는 강연에서 성심당의 경영 사례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대기업이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20세기 기업관”이라며 “성심당은 분배와 성장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한은은 신임 금통위원으로 이수형 교수(추천기관 기획재정부), 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추천기관 대한상공회의소)를 각각 추천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윤제·서영경 금통위원의 임기가 20일 만료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이수형 후보자, 노동경제학 연구 경력 ‘주목’…총재, 노동개혁 강조 맞닿아
기재부 장관으로부터 금통위원 후보로 추천받은 이수형 후보자는...
특히 업계 저명한 외부 전문 교수, 변호사 등을 초청해 지배구조 관련 금융권 이슈인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 금융기업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이해, 금융 윤리와 내부통제, 내부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주재로 열린 ‘전공의 수련-노동환경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홍윤철 서울대 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의사 수 문제보다 중요한 게 전공의의 수련환경과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노동환경 개선 없이는 의료개혁이 일어날 수 없다. 다음에 또 다른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유사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로 동결하면 청년세대의 연금급여액이 66만 원에 불과할 것이라는 소득보장 측 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재정안정 측 전문가인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청년세대가 평생 근로기간 내내 2021년 평균소득인 254만 원에 머문다는 편향적 가정하에 계산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석 교수는 이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번 포럼에는 강 사장과 산학위 위원장인 김유단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33명의 교수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부회장 등 총 5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산학연 협력 방안과 △연구개발(R&D)ㆍ인재양성 정책 추진 △산업계의 도전과제 등 총 3가지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로...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설계변경이 필요했다면 미리 공사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졌어야 한다"며 "만약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발주처와 시공사가 방치한 것이라면 이로 인해 분쟁이 발생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계변경을 누가 요청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설계변경 결정...
조윤제·서영경 위원 임기 20일 만료기재부장관 추천에 이수형·대한상의 회장 추천에 김종화
한국은행은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이수형 교수(추천기관 기획재정부), 김종화 전 금융결제원장(추천기관 대한상공회의소)을 각각 추천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윤제·서영경 금통위원이 이달 20일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이수형 신임 금통위원...
김민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유원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김상겸 병리학교실 교수, 김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박상현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여러...
종합토론에서는 이재우 목원대 교수,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권상균 LH 도시정비처장,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도심복합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으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타 정비사업의 진행이 어려운 노후도심의...
재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카렌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는 워싱턴포스트(WP)에 “정말 불운한 경우”라며 “바이든 정부는 큰 진전을 이뤘지만, 수십 년 만에 가장 파괴적인 경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 인하는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겠지만,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할 때 인하 전망은 실질적으로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의식한 듯...
저가공세에 산업피해 우려 있지만품질·서비스 열악…시장영향 한계성급한 규제보다 시장지배 살펴야
중국 직구앱의 약진이 경악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년 초만 해도 존재감이 없던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가 최근에 전방위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를 대거 끌어들여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우선, 중국 직구앱은 대대적 광고로 주목을 끌며...
전임의나 전문의(의대 교수 등)가 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외래진료, 수술은 눈에 띄게 줄었다. 제자를 챙긴다는 이유로 사직서를 낸 의대 교수들은 효력이 발생하는 25일 병원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쳐 억울한 죽음을 맞은 사례가 늘고 있다. 경남에선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60대가 병원 6곳에서 받아주지 않아 사망했다. 부산에서도...
☆ 유머 / 예언 같은 엄마의 분석
성형외과에 온 아들이 “엄마, 의사들은 수술할 때 왜 마스크를 쓰는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가 한 대꾸.
“그야, 수술이 실패하더라도 환자가 자기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 거겠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씨와 구 씨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부회장은 포함한 10여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시켰다. 구 부회장의 임기는 6월까지다.
아워홈은 비상장사로, 지분 98% 이상을 4남매가 보유하고...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의 초격차가 우리한테는 가장 큰 위협"이라며 "산업의 품목이나 영역에서 우리나라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침범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을 대체할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도 중국 특유의 '애국 소비'와 반한 감정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