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한국언론학회 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레트로 언론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호외’ 발간은 모바일 플랫폼 시대에 ‘언론의 역사적 의미와 뉴스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언론학회는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언론학 100년’을 주제로 올해 두 차례 정기...
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춘근 신임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래교수 등으로 재임 중이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6대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장, 국제척추학회(ISASS) Cadaver Lab(카데바 랩) 공동의장,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 유머 / 남편의 선물
남자가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줬다. 소식을 전해 들은 친구가 “자네 부인은 벤츠 승용차를 갖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남자의 대답.
“그랬지. 그치만 어디서 가짜 벤츠를 구할 수 있어야 말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전영준 한양대 교수는 올해 초 세대 간 회계를 통한 재정지속성 평가 연구를 통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나랏빚을 갚기 위해 생애 소득의 4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추계 결과를 내놓았다. 우리 아들딸, 손주 세대가 산더미 같은 짐을 지는 것이다.
미래 세대에게 못할 짓을 하지 않으려면 다른 길은 없다. 나라 곳간을 건실하게 지켜야 한다. 4·10 총선이...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조달금리는 준거금리에 해당되고, 가산금리는 인건비, 업무원가, 전산비 등 각 은행별로 이자이익 창출을 위해 부과하는 별도의 금리”라며 “가산금리가 은행이 정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게 폭리 취하는 것 방지하기 위해 내역을 정확히 공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도 핵심이다. 현재...
안승호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업체에 대해 통제가 불가능하고, 통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역차별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오프라인 국내 업체에 대한 역차별은 심각하다”면서 “(규제를 하기보다)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내놓는 자율적인 아이디어는 살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당선인은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 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R&D 국가 예산 목표제 법제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 제도 도입 과학계 공약을 제시했다. 하르나크 원칙은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재단의 전신인 카이저빌헬름연구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던 알렉산더 폰 하르나크가 주창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를 비롯해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천하람 변호사까지 총 3명의 당선자를 냈다.
이 대표는 “당선자를 낸 많은 정당이 있지만, 적어도 비례대표와 지역구를 동시에 낸 당은 개혁신당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준법정신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당선자 모두가 80년대 생임을 강조하며 “다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여당의 총선 패배를 두고 “정부의 독단과 독선, 그리고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11일 전의교협은 제7차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총선 전 의료계를 향해 선전포고하듯 의대 증원 2,000명을 발표했고,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 숫자를 고집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준비되지 않은...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야권은 아무래도 노동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친화적 정책을 주로 펴 왔다"며 "앞으로 좀 더 강성 노조들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를 기대했던 유통업계도 불안감이 커지게 됐다. 현재 21대 국회에 계류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은 사실상 폐지 절차를 밟게...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야권의 이력을 보면 노동계 입장을 많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며 "법인세·상속세 완화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기업을 압박하는 입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만큼, 야권도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몇 석 더 얻었을 가능성이야 있지만, 대통령제와 양당 구도가 자리잡은 상황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것이기 때문에 양당 구도라는 현실을 이기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진보 정당으로서 명맥을 이어왔던 녹색정의당도 0석이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의당이 녹색당과 연대해 민주당에...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지난 정부의 검찰 개혁 이후 수사 지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공약이 이행되면 앞으로 경찰에 검찰이 보완수사를 지시하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절차는 복잡해지는 등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며 “검찰의 수사권을 빼앗고 기소만 하게 하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의 수사 방해 또는 지연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당선인은 현 KAIST 겸직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제도 도입 과학계 공약을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약속드렸던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원칙 제도 도입 등...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정부에 13조 원 규모의 전 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제안하며 추경을 요구한 바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의석 차가 별로 안 나면 여소야대라도 타협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의석이 한쪽(민주당)으로 쏠리면 법안 처리와 거부권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다음 국회에서도 정치는 실종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11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기 위원장이었던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개인 기본권을 침해한 것을 용서하지 않은 국민, 민심의 심판”이라고 규정하고 “(의대정원확대) 졸속 추진, 거짓 의정 협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밝혔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이날 “의대 증원 과정에서 보여준 윤 정부와 여당의 행태는 이성과 합리성이라는...
최용범 건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장)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자주 사용하는 손이나 발에 무균성 농포가 나타나며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피부 면역 질환으로, 재발이 잦아 올바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증도-중증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에서 유의미한...
오혜연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AI 업계ㆍ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생성형 AI 시장의 기술동향과 생성형 AI 안전?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점에서 오늘 행사는 AI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도 "공급 부족, 입주물량 부족, 공사비·분양가 상승, 기준금리 인하 예상 등을 생각하면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은 우상향하고 지방은 약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 변동 폭은 수도권 2~3%, 그 외 지역 -1~0%로 제시했다.
현재의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