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가 주관한 ‘산재기금 파트너십 프라이즈’에서 장기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장기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항 없이 우수한 운용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국내주식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는 2016년...
또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도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산업현장에서의 혼란을 막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방안을 논의한 뒤 ‘현행대로 시행’을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는 것을...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작년 6월 정부 노동 탄압을 이유로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던 한국노총이 같은 해 11월 경사노위 복귀를 선언하며 재개됐다. 이후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덕호 경사노위 상임위원 등이 부대표자 회의를 열고 본위원회에서 다룰 의제를 조율해왔다.
김 위원장은 앞서 29일 진행한...
등급변경은 지난해 추가된 100여 개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고용노동부의 산재 및 장애인 고용 관련 정보, 여성가족부의 가족 친화인증과 환경 관련 국제단체 가입에 관한 자료를 포함해 지난해 11월 평가결과와 비교했다.
LS ELECTRIC,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건설, SK가스는 상위 30위권에 진입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기아, 삼성전기, 삼성전자...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2021년 한국 직업정보 재직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직업군의 전반적 직업 만족도는 63.2점이다. 다만, 사회적 평판에 대해선 불만족 응답 비율이 27.5%로 만족 응답 비율 26.6%보다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설계사들 중 33.5%는 향후 생명보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66.5%는 늘어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고용노동부는 올해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1608개를 선정해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목은 기사 17개, 산업기사 62개, 기능사 99개, 서비스 8개 등 총 186개다. 올해에는 설비보건기사,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등 10개 종목이 추가됐다.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시험 중심의 검정형과 달리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현장...
그럼에도 중처법 즉각 시행을 선택한 것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의 표를 의식한 정치적 계산이 작동한 것이다.
이념적·경제적 차원에서 중처법 즉각시행을 찬성하는 세력도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모 단체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2~3년을 시행해본 뒤 법 보완을 해도 된다”며 윤 정부의 정책과 정면 배치되는 해법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전국 6개 KMI 검진센터가 특수건강진단기관 분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1000명(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자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41만7000명으로 단기 고점을 찍고 6개월 내리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둔화세가 두드러졌다. 임시·일용직은...
삼표피앤씨는 지난 24일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삼표피앤씨는 중장비(차량) 안전시스템, 근로자 의견 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학교 등으로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자·중퇴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관계 전산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해 9월 대표발의했다.
구직을 단념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은둔 청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실태조사 등을 위한 부처 간 정보 상호연계성을 강화하자는 게 법안의...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중인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성희 차관 주재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열어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그간 50인 미만 기업에 적용이 유예됐다. 27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정부는 중소·영세기업의 준비 부족을 이유로 2년간 추가 유예를 요청했으나, 해당 내용이 담긴 개정안은 야권의 반대로 처리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이에 대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학교 전담노무사 제도를 도입한 2019년부터 줄곧 참여해오고 있다.
현장실습장의 안전, 사업장의 현장실습 준비사항 점검, 피해 학생의 권리 구제 지원,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유해·위험 산업의 안전점검과 코칭을 한다. 현장실습생 면담을 할 때는 ‘실습 중 어려운 점은 없는지, 실제로 출퇴근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고용노동부는 새롭게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사업장의 규모를 83만7000곳으로 추산했다. 종사자는 약 800만 명이다.
물론 재해가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사업주가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안전·보건 의무에 충실하거나 고의나 예견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 확인된 경우 등은 처벌하지 않는다.
또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이 안전...
윤 대통령은 당시 유감 표명과 함께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는 영세 기업에도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같은 날 16개 관계부처 차관과 재정 현안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