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창의적 생각과 요청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열린 ‘2022년 신년하례식 및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지난 2021년은 자본시장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실물경제는 투자와 수출호조로 빠른 회복을 보였지만 금융은 인플레이션...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국회 정무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김환식 코넥스 협회 회장과 개인투자자 대표로 MZ대표 연예인 샤이니의 온유 등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지난달 30일 가계부채 증가 속 내년 금리 인상이 안정성을 해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 위원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확산하다 보니 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이 금리 인상하면 신흥국이 영향을 받는 게 많다”며 “금리가 상승했을 경우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이고 이를 신경 쓰겠다”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올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안정과 발전, 경제성장의 조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원팀(One-Team)’ 정신으로 유기적으로 공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 분야는 한층 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는 제반 여건을 감안해 금융안정...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의 안정을 거듭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 인사를 가지고 “금융 안정이 기반돼야 금융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과도한 부채가 금융안정을 해치는 일을 막는 게 금융위원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과도한 부채가 경제위기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시장에서 떠오른 물적분할 이슈에 대해 “여러 부분에서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매도 폐지 주장 의견에 대해선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30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물적분할과 공매도 이슈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묻는 이투데이의 질문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물적분할 문제는...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복위 위원장 임명(대통령)이 완료되는 대로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임명(금융위원장)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23년간 한국금융연구원에 재직하며 서민금융·신용회복 관련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 전문가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률에 대한 협의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이 건강보험·실손보험 협의가 내년까지 넘어갈 것인지에 대해 묻자 “협의 중”이라며 “올해가 며칠 안남아서 내년 초나 조만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러 내용이 보도됐지만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증부대출을 연체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과 서민의 신용회복이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증부대출을 이용하는 서민·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화와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5개...
그가 책상 위에 노트북을 놓고 자판을 두드리던 시점은 15일로,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할 때였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사들에 절대적인 존재다. 금융위는 금융에 관한 정책과 제도를 정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 감독·검사·제재에 관한 사항을 결정한다. 금융기관의 설립,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기까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3일 중소 자영업자의 경영 어려움을 경감하는 취지로 카드 가맹점 수수료 경감 여력이 4700억 원이라며 영세한 규모의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에 대한 비공개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카드 수수료는 지난 2012년부터...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제도 개선에는 동의한 상태다. 그는 8월 인사청문회 당시 서면답변서에서 “국책은행 임금피크제 인력의 효율적 운용, 청년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명예퇴직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전문가들도 국책은행 명예퇴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국책은행은) 특성상 영업을 해야 해...
금융위가 해당 자료를 국무회의에 보고한 후 언론 브리핑을 맡은 담당자가 당시 사무처장이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다.
TF팀은 개편안에서 금융정책과 감독정책 분리, 국내·국제 금융 정책기능 통합은 부작용 우려로 검토해야 할 부분으로 분석했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TF 위원으로는 당시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총괄), 신희택 서울대 교수,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 하영구...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 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고 위원장 외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와 같은 핀테크 기업과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생명, 현대카드 등 기존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금융...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정책서민금융 상품에 대해서 최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대출 중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중·저신용자 대출, 정책서민금융을) 대출 총량 관리 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중·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