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올해 개인정보 정책방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정책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주요 인사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는 △김보라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 △신민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최새얀...
반면 조선업체 D사와 하청노조 간 단체교섭에 있어서는 택배노조 사건과 달리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으며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이관돼 최종 판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장기간 내수 침체로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 부문의 사법리스크가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종전에는 업무 수탁 기관이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대한상공회의소로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일정 요건을 갖춘 경제교육단체까지 업무 수탁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다양한 민간 경제교육 기관·단체와의 협력이 이뤄져 학교 안팎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6월 신규 구축되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도...
정부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최근 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관세 면제 등 정책노력 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하회하는 3% 내외까지 하락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2% 중반으로...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위해 공공부문의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밝힌 공급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날 면담에서 윤 무협 회장은 “류 회장 취임 후 한경협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이 제고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한일관계 개선과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 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규제혁신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에서 두 단체가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 한경협 회장은 “올해 경제회복의 열쇠는 수출이다. 글로벌...
이에 김흥국은 한국경제에 “해병대 정관에 정치에 가담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어 얼마 전에 자진 반납을 한 것”이라며 “절대 해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평생 해병대를 사랑하고 홍보해 왔고 홍보대사를 하면서 부총재가 된 것이다. 해병대에 누를 끼치면 안 되니까 정관에 따라 자진 반납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2022년 7월...
정부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조 원이 넘는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공유재산은 지자체가 소유한 토지·건물 등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5조4000억 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8.3배에 달한다.
부산광역시는 2064억 원, 충청북도는 3980필지 등 미등록재산을...
소비자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석간)
△서남아의 요충지, 방글라데시와 경제협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18일(월)
△농식품부 장관 10:30 관계부처 합동 농축산물 물가 현장 점검(충북 청주) 14: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충북 청주)
△미래 수의사를 위해 검역본부가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개최(석간)
△‘과일나무 꽃...
호주 국기원 역시 사설 단체일 뿐이었다. 국내 국기원 관련 서류는 사실이었지만 그가 홈페이지에 작성한 8단은 아니고 4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와중에 1998년 이민 초기 유씨를 만났다는 제보자는 “고기 뷔페에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시드니 대학 다닌다고 하고 호주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했다. 운동에 집중하다 보니 돈 벌기가 힘들고 돈 들어가는 게 많다고...
핵심 경제 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22일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같은달 26일에는 ‘당진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기업혁신파크에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국비 보조, 세제 감면 혜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또한 국내에서 영업하는 중국 경제인과 상인들의 과반이 넘는 근거지인 산동성 최대 중국로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작업이 막바지다. 한국 사무소를 법무법인 바른 건물에 신설하는 절차가 이달 말께 마무리된다.
‘최고의 송무 로펌’ 명성 넘어…해외 법률시장 진출
바른 매출액 가운데 자문 비중은 지난해 말 30~40% 선까지 올라 왔다. 내부 조직을...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는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역 신문광고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는 등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수협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건설·수산업 단체는...
2차전지 등 첨단 미래산업 관련 기업인, 학부모, 지역주민, 전남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안 주제발표로는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실장)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이번 회의는 도쿄에서 6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및 일본 정부‧기업‧학계‧경제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신산업무역회의 한국 측 의장인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4대 교역국인 일본은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며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안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소통이 재개된 점이...
동반위는 동반성장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매년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기업과 지역 간 연계 네트워크 강화 및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반성장페어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대기업...
日 리켄, 판교 주택단지 설계 ‘인연’
시카고에 본사를 둔 프리츠커상 단체는 건축분야의 최고 영예인 2024년도 우승자를 3월 5일 일본건축가 야마모토 리켄(Riken Yamamoto)으로 발표하였다.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이 건축가는 현대 건축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독창적이고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프리츠커상 재단은 ‘정체성, 경제...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형환 부위원장의‘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측은 저출산 문제는 경제의 중요한 아젠다이며, 복합적인...
WBF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국가 생명과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 창립된 여성생명과학기술인 단체다.
백자현 WBF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계속해서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자들을 발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학사업과 연구지원사업을 오랜 기간 지속해 왔던 문숙과학지원재단의 후원으로 새별여성과학자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