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을 선언하며 “선대위 인원 30%를 지역과 현장으로 파견해 시·도 선대위 조직 사업과 리스너 프로그램(유권자 심층면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선거 캠프에 사람이 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머리가 아닌 팔·다리가 두꺼워지고 있다”며 “선대위 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은 강훈식 의원은 10일 "정권을 심판해야 해서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면 심판이 되나. 속 시원한가"라며 "그런 관점은 선거에서 낙후된 관점"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선모임(더민초) 워크숍 '대선승리 방안과 초선의 역할'에 참석한...
해당 본부에는 △총무(김영진) △전략기획(강훈식) △정책(윤후덕) △조직(이원욱) △직능(김병욱) △홍보(김영희 전 MBC 부사장) 등이 있다.
특히 6명 본부장 중 유일한 외부인사인 MBC PD 출신의 김영희 홍보본부장에 이목이 쏠렸다. 비슷한 시기 국민의힘 측에서도 김영희 PD를 영입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민주당을 선택한 건, 사실 아주 복잡한 갈등...
이에 △총무(김영진) △전략기획(강훈식) △정책(윤후덕) △조직(이원욱) △직능(김병욱) △홍보(김영희 전 MBC 부사장) 등 6개 본부로 축소·통합했다.
총괄본부장을 없애고 각 본부를 상임선대위원장 산하로 뒀다. 사실상 6명의 본부장이 선대위 최전선에서 뛰고 상임선대위원장 및 이 후보와 실시간 소통하는 체제로 재정비한 것이다. 기존 선대위가 각 경선 후보...
한편 광주 선대위는 광주시당 위원장인 송갑석 의원 외에 9명의 선대위원이 1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출범식에 참석한 한 의원은 “방침까진 아니지만 다른 지역의 선대위 구성에도 2030 참여가 많아질 것”이라며 “당도 전략기획본부장을 젊은 강훈식 의원이 맡는 등 젊어지는 만큼 지역도 다 같이 젊어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는 앞서 전략기획위원장인 강훈식 의원은 오전 MBC라디오에서 ‘이 후보의 호남 일정 도중 이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하면 좋겠다’는 청취자의 의견에 대해 “(이 전 대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날 목포를 시작으로 전남, 광주, 전북 등을 나흘간 순회하는...
민주당은 주요 당직 일괄사퇴 하루 만인 이날 사무총장에 김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눈에 띄는 건 두 의원 모두 이 후보의 측근이라는 점이다. 특히 김 의원은 소위 ‘7인회’라 불리는 이 후보 최측근 의원 중 한 명이다. 당의 예산·인사권을 쥔 사무총장에 최측근을 앉혔다는 점에서 이 후보가 당 장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당직 일괄사퇴 하루 만인 25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의 뜻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를 유능하고 기동력 있게 쇄신하겠다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인선으로 후보와 선대위, 당의...
또 그는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조선업계의 친환경선박 협력 발언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갖던 부분”이라며 동석한 선대위 정무조정실장인 강훈식 의원에게 “이건 공약으로 한번 챙겨 보라. 효율성을 높이는 거라 모두가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업황 사이클 이야기에 “제가 요새는 못 하는데 주축으로 (주식) 투자했던 데가 조선이다. 저는 상승...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포스코의 2050년 넷제로 계획은 사업장 감축 10%, 사회적 감축 10%인데 마치 전체적으로 20%를 줄인다는 것처럼 발표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톤당 9% 줄인다고 발표해놓고 실제로는 1.9% 감축하는 데 그쳤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사장은 "이번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가 번호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지적하기도 했다. 대리운전 영세 기업에 전화번호를 담보삼아 소액을 대출해주고, 돈을 갚지 못하면 번호를 흡수하는 사업 모델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부업 미등록 업체인 점도 지적했다.
류 대표는 “상생 차원에서 제도권 금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자영업자에 소규모...
탄원서를 제출한 22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강병원ㆍ강훈식ㆍ권인숙ㆍ김병주ㆍ김상희ㆍ남인순ㆍ박주민ㆍ이상민ㆍ정춘숙ㆍ진선미ㆍ최혜영ㆍ홍영표다. 정의당 소속 의원은 강은미ㆍ류호정ㆍ배진교ㆍ심상정ㆍ이은주ㆍ장혜영이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무소속 양이원영ㆍ윤미향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을 맡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주자들을 향해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국민재신임’을 요청할 때"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서 "나라를 정상으로 회복시킨다는 명목으로 정권교체를 외치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대대표) 연설 속에서, 덜컥 두려움을 느꼈다"며...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강훈식 단장 단독체제로 운영키로 한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외부인사들과 다양하게 접촉했지만 인선에 따른 추가 논란을 우려해서다. 한 경선기획단 위원은 “면접관 선정으로 한 번 논란이 일다 보니 굳이 무리해서 공동단장을 인선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첫 국민면접 면접관에 ‘조국흑서’ 공동저자인 김경율 회계사가...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경선 프로그램으로 ‘슬기로운 후보생활’, ‘국민면접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본경선 프로그램 공개는 부동산 중개업체 ‘직방’이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 ‘메타폴리스’에서 진행됐다.
총 7개 층 중 한 층은 중앙당 선관위와 선거기획단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2일 대선 후보 국민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김경율 회계사를 선임했다가 당내 반발로 2시간만에 취소한 점에 대해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논란이 있었던 것을 살피지 못한 것은 단장으로서 제 책임이 있다"라면서...
경선기획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기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초 발표한 김 회계사는 조 전 장관 관련 소송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전문가 패널로는 당 원로이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유인태 전 의원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 회계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뭥미?"라며 황당하다는...
당 대선후보 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이 지도부에 직접 건의한 사안이다. 양 의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는 탈당 권유를 거부하고 버티는 5명 의원에 대한 대처와 함께 정해질 전망이다. 비상징계 등 강제적 조처는 잡음이 동반되는 만큼 공개적으로 탈당 권유를 하고 스스로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방식일 공산이 크다.
우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기획단 공동단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최 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우리가 독립성과 중립성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로 보장한 임기를 그만두고 나온다. 야당에서 대선주자라고 자꾸 이야기하기 때문”이라며 “(야당) 본인들이 대선주자를 키울 능력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건강한 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