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세대교체'론 분위기에 97그룹(90년대 학번ㆍ70년대 생)도 들썩이고 있다. 재선 의원 중에서는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전재수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특히 강병원 의원과 강훈식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각각 "역사적인 사명이 맡겨진다면 피할 수는 없을 것", "깊이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세 사람(이재명·전해철·홍영표)이 출마하지 않으면 충청권의 강훈식, 영남권의 전재수, 제주의 김한규 등 젊은 층의 공간이 열린다”며 “그럼 ‘이준석 대체효과’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서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키워 나가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러자 정세균계 3선...
이창양 개인 블로그 폐쇄 두고 강훈식·송갑석 등 고함 질러
핵심은 이 후보자의 개인 블로그 공개 여부였다. 이 후보자는 과거 본인의 개인 블로그에 본인의 썼던 칼럼 등을 공유했는데, 이 중 일부 게시물이 논란이 됐다. 이 후보자는 논란이 퍼지자 블로그를 돌연 폐쇄했다.
이에 민주당은 블로그 게시물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강훈식 의원은...
강훈식 의원은 "국회의원과 위원장을 포함해 여기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블로그 폐쇄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안 했다"며 "이걸 안 하면 본인 생각을 검증할 기회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학영 위원장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충분히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저보고 지금 갑자기 아이를 낳으라고...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대표, 우상호 총괄본부장,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진 사무총장, 강훈식 전략본부장 등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이지 우리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라며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또 성과를 냈지만, 이재명이...
0.6%p 차이 박빙에…"사전투표 덕도 볼 것" 기대감강훈식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 절반이라 격차 바뀔 수도"사전투표율, 민주당 지지세 높은 호남이 1~3위광주 지역구 의원 "출구조사 보정보다 실영향 더 커…1.5~2%p 신승"다만 역대 대선에서 출구조사 1위 틀린 적 없어
9일 대선 방송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은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사람의 범죄를 파헤쳤던 경험만으로 국제무대에 서기 힘들다”며 “국민을 향해 부정적인 말만 쏟아내는 윤 후보는 우리 삶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원하는 국민으로부터 점차 고립되고 있다”고 공격했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야권 단일화가 어렵다는 전제 아래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론) 조사결과의 예측과 분석이 무의미한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 누가 더 투표장에 가냐의 싸움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사전 투표, 본 투표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여론 조사에서 의미 있는 건, 최근 2주 동안 여성, 수도권, 2030...
◇강훈식 "중도층, 네가티브에 냉철해" 지지호소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은 중도층을 공략했다. 그는 "본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중도층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 대해서 냉철해지고 있다"며 "지지층 결집이 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더 그렇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을 새로 운영할 사람의 비전과 철학 그리고 그것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대화 녹취록에 언급된 '이재명 게이트'를 "입구를 지킨다는 의미의 게이트"라고 해명하자, 국민의힘은 "초등생 수준도 안 된다"고 맞섰다.
강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이재명...
강훈식 이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이 전 의원의 만남이 ‘통합 일정’이라 설명하며 오는 8일에는 보수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만나는 일정을 공식화했다.
강 본부장은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줬고, 이 전 의원은 중앙대 법대 스승으로 이 후보의...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선후보까지 세대교체 메시지를 냈음에도 중진들이 입을 다물면서 시들해지자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이에 즉각 당내 비판이 제기됐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광주 선대위 회의에서 586세대를 지목해 “다음 세대에게도 분노와 보복의 정치 문화를 물려줄 건가”라며 “시대적...
송 대표 불출마 선언은 그렇지 않아도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의 공개요구와 이 후보 측근 그룹 7인회의 임명직 제외 선언 등으로 압력이 커지고 있는 586용퇴론에 불을 붙인 형국이다. 거기다 4선 금지 제도화까지 약속해 사실상 ‘척결 대상’이 된 중진들은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송 대표 제안에 대해 586 중진들은 입을 다물었다. 586용퇴론을...
586용퇴론은 최근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 후보 측근 그룹인 7인회가 집권 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이어 송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586용퇴론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기득권 퇴장에 따라 올 6월 지방선거부터 청년들을 대거 공천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송 대표는 “20...
집권해도 임명직 맡지 말자는 결의”라고 거론했고, 이날 강훈식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 CBS라디오에서 “당내 그런 흐름이 있다. 가시화될 여지도 충분히 존재한다. 뭔가 혁신하고 새롭게 바뀌려고 하는 몸부림의 과정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설 전 용퇴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오늘 말씀드리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근시일 내 결단...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586 용퇴론을 언급한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말씀에 같은 당 강훈식 의원이 '586이 문제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이런 단어가 나온다는 것은 민주당이 혁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인식 수준이다. 586 스타일의 꼼수가 아닐 수 없다"고 직격탄을...
강훈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은 24일 CBS라디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주술 대통령, 검찰공화국에 대해 국민이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런 검찰공화국에 대한 공포를 시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거론하며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녹취록에 ‘가만히 있었으면...
이는 전날 김종민 의원에 이어 이날 강훈식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기 페이스북과 CBS라디오에서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다. 대선후보 측근이 물러난 상황이라 586용퇴론 압박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586용퇴론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 모르겠다. 다른 의원들이 동참하는 건 각자의 결단 문제라 동참해달라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대선판도와 관련해 "좀 초조하게 상황들을 바라보고 있다"며 위기감을 내비쳤다.
강 의원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게 349개 여론조사기관인데, 분석을 종합해 보면 플러스 마이너스 1%짜리 대통령 선거일 가능성이 높다. 선거가 완전히 붙어 있는 양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