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한미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을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사건에 대해 의도적인 유출로 보인다며 철저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 파리 출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강 장관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여러가지 1차적인 조사를 봤을 때 의도가 없이 그랬다고는 보기...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국가기밀로 분류되는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데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며 강 의원의 출당과 의원직 제명을 한국당에 요구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한국당은 당파적 이익이라는 소탐에 집착하다 한미관계 신뢰 위기라는 대실을 불렀다는 것을 알아야...
자유한국당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역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정 전 의원은 작년 1월 8일 종편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그해 1월 4일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이 외교관이 유출한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공개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외교상 기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4일 민주당 송기헌 법률위원장은 서울 중앙지검에 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론관 브리핑에서 “강 의원의 분별없는 행동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자 주미대사관 측은 해당 외교관을 업무배제 조치했다.
앞서 청와대는 23일 외교관 A 씨가 강효상 의원에게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유출한 것과 관련해 이는 공익 제보와 다른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와대는 한미정상 통화 내용은 국가 간...
청와대는 9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장한 최근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며 “보도된 내용 중 방한 형식, 내용, 기간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고...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도 홍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5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검찰에 맞고발했다.
한국당 고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신속처리 안건 절차가 끝나면 검찰에 자진...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국회법 제 165조와 166조, 형법 제 136조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은재 의원에 대해선 팩스로 접수된 법안을 빼앗아 파손한 혐의(형법 제141조 위반)로 고발장을...
강효상 의원은 "5공화국도 아니고 의장은 동료 의원 중 리더일 뿐이다. 의장이 보스이고 우리가 따라야 하는 것이냐"며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특히 법안소위 상설화를 의무화 하는 것에 대해 같은 당 정양석 의원은 "주 1회 소위를 정해 두면 못 지킬 경우 시민단체 등 항의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여야간...
김도읍·강효상 한국당 정와대 특감반 의속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을 방문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9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당이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검찰 고발을 한 것은...
4선의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김도읍·정양석·주광덕(이상 재선) 의원, 강효상·민경욱·이만희·이철규·최교일(이상 초선) 의원이 조사단에서 활동 중이다. 이 중 상당수는 검찰과 경찰 출신이다. 한국당은 청와대 특감반 관련 의혹을 추가 폭로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김 수사관의 청와대 인사청탁 시도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이현재(재선) 의원에게 간사를 맡겼고, 강효상·박성중·유민봉·임이자·전희경(이상 초선) 의원으로 위원 명단을 꾸렸다.
바른미래당은 하태경(재선) 의원이 간사를 맡고 이태규(초선) 의원도 특위에 합류하기로 했다.
비교섭단체 몫 한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같은 당 강효상 의원도 "잘못된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에 나라는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공공분야는 흥청망청 일자리파티를 벌이고 있다"며 "권력형 채용비리, 고용세습, 불공정한 정규직전환 등 이런 불법 일자리 파티가 공공분야에서 난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기권 전...
강효상·문진국·임이자 의원 등 한국당 환노위원들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는 시종일관 국민과 국회를 우롱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청문회를 모면해보려는 '꼼수의 달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조 후보자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지 않고 있고, 잘못을 숨기기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문자메시지에서 정 부위원장은 안 수석에게 “강효상 선배와 논의했다”면서 “기획기사로 세게 도와주기로 했고, 관련 자료를 이모씨에게 이미 넘겼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름이 공개된 강효상은 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으로 당시 조선일보 편집국장이었고, 이모씨는 같은 신문 경제부 차장급 기자였다.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최저임금 위반 현황 및 조치 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16.4% 상승한 올해 상반기 최저임금 위반으로 사법 처리된 건수는 약 600건(신고 사건 593건·근로 감독 15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특히 최저임금 위반 신고...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입증이 돼야 한국경제에 접목해야 하는데 책상물림 이론만 가지고, 페이퍼만 가지고 실험했다는 것은 무모하다"며 "국민은 모르모트(실험용 동물)가 아니다"고 몰아세웠다. 이어 "대부분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지표가 많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은 14일 '관세점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하면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세점 운영과 국내소비 진작으로 인한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면세점 설치에 따른 정확한 고용효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폭염대책 3종 세트'를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의원이 발의한 '폭염대책 3종 세트'은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 △보건의료기본법 일부 개정안 등이다.
전기사업법 일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는 '최저임금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사업 종류별 최저임금 구분을 임의조항에서 의무조항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제4조 제1항에 따라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시행 첫해인 198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