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두산, 한화 등 전력, 발전기, 금융 분야를 망라한 민간부문 대표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새로운 사업모델을 함께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한화에너지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한화에너지는 28일 충남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서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발전소는 부생
한국남동발전(KOEN)이 대학교에 옥상 태양광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사업이 네 번째 열매를 맺었다. 태양광 설비업체들과 함께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건물 옥상에 100kW 태양광 기증을 완료한 것.
이달 17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써니플랜트(Sunny Plant·햇빛나눔) 태양광 설비 준공식'에는 배영진 남동발전
22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4GW(기가와트)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전북 서남권에 들어선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및 고창군·부안군 주민대표와
그린 뉴딜 사업으로 꼽히는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설비가 올해 말 완공된다.
17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KG ETS와 경기도 시흥시가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발전 설비는 올해 12월 완공 및 2021년 시운전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폐기물 소각시설인 ‘시흥그린 센터’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를 이행할 때 다음연도 의무량을 일부 앞당겨 이행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RPS 관리 운영 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RP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RPS는 50만kW 이상의 대규모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가 총발전
LPG 전문기업 E1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E1은 지난 19일 강원도 정선군 가사리 일대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E1은 지난 2018년 2월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90kW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이후, 신재생IPP(민자발전사업)팀을 신설하고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주도에 6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제이원과 제주도에 60MW 용량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920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내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 후 연간
한화큐셀이 독일 태양광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 노르웨이 등 태양광 업체들은 특허침해 제품을 독일에 수출, 판매할 수 없다.
이번 소송 결과는 특허 침해를 인정하지 않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는 정반대의 결론으로, 한화큐셀은 이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19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5일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조성을 위해 펀드 투자사인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은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200억 원, 국내 대형 보험사들로부터 5000억 원의 자금을 받아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
한화큐셀이 해외 태양광 업체들이 태양광 셀과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소송의 패색이 짙어졌다.
특허 침해를 인정하지 않는 내용의 예비판결이 나와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으나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5일 ITC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는 한화큐셀이 지난달 신청한 예비판결(Petition for R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0년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5만1439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6245개소가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고정가격계약 제도는 신재생에너지를 의무 공급
DB금융투자는 6일 삼광글라스에 대해 군장에너지ㆍ이테크건설 투자부문과 합병비율이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경하 연구원은 “3사의 합병비율 산정에 사용된 삼광글라스 기준시가 2만6460원이 동사 자산가치 3만6451원에 크게 미달하며, 미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보호를 위해 '동서햇빛드림펀드'를 조성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태양광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에서 같은 투자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주식회사와 자산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펀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24일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OPEC+의 추가 감산 합의 무산 이후 국제 유가 급락세가 시현돼 연초 대비 두바이 유가는 54% 급락한 배럴당 30.2달러 수준”이라며 “두바이 유가가 1% 하락하면 한국전력 영업
비디아이가 5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비디아이는 20일 소룡연료전지(구 서안연료전지)와 13.28MW급 연료전지 설치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 2018년 10월 소룡연료전지와 체결했던 5.28MW급 연료전지 공급계약을 13.28MW로 확장∙변경한 것으로 계약규모도 기존 320억 원에서 8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자율주행,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총 20건의 ‘2020년 신산업 규제개선과제’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관련 규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법적 근거 마련 △군집주행 관련 제도 마련 시기 단축 등을 요청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규제 샌드박스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2년의 임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1호 ‘노을연료전지 시민펀드’가 3년 만기 되면서 연이율 3.9% 수익금을 전액 상환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펀드 참여시민 총 1195명에게 투자원금 114억 원, 연이율 3.9% 수익금 13억3700만 원을 전액 지급했다.
‘노을연료전지 시민펀드’는 난지 쓰레기매립지를 공원으로 만든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
새만금 태양광, 제주 한림 해상풍력 등 32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조9000억 원을 포함해 3년간 1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을 27일 확정·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행계획은 산업부가
이테크건설 2020년 올 해 경영계획 매출 1.74조 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매출 1.74조 원은 지난해 대비 2.44% 상승한 수치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규수주와 알짜 자회사 군장에너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테크건설은 2017년 신규수주 1조 원을 첫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1.78조 원에 이르기까지 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