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참여하는 7개 금융회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DGB금융)는 보육기업 선발계획 및 구체적인 지원사항, 제휴·투자연계, 해외동반진출 등을 담은 핀테크랩의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그간의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계열사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과 협업한 우수사례 및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 전환 협업과제 등을 발표할...
윤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경북경영기획단장,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경북본부장 등을 지낸 뒤 이달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해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페이 역시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손을 잡았다. 반면, 핀크는 현재 1금융권 중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은 상태다. 뱅크샐러드도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만 입점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일부 점유율 상위 플랫폼으로의 쏠림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한다. 실제로 업체별 온도차가 극명했다. 빅테크 업체 관계자는...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첫 손실이 확정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만에 1067억 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 만기 도래한 원금은 약 2105억 원이며 1038억 원만 상환된 만큼 전체 손실률은 50.7%(손실액 10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고 손실률이 52.1...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12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접수된 홍콩 ELS 관련 전체 민원 건수는 1410건으로 조사됐다. 각 판매사를 비롯해 홍콩 ELS 가입자가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투자 피해를 호소하거나 울분을 토로하는 사례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 원금의 반토막 손실이 확정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사업의 허들을 낮춰 사업 착수 단지를 늘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실제 재건축 사업 사업성과는 무관하므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관건은 이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다.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하기 때문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박상우...
12일 기준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는 연 3.38~5.45%로 나타났습니다. 변동금리는 연 4.05~6.23%로, 고정금리보다 0.67~0.78%포인트(p) 가량 높습니다.
하단 평균금리 기준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0.67%포인트 낮습니다. 변동금리 대신 고정금리로 3억 원을 빌린 차주는 연간 201만 원(3억 원 X 0.67%)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전날 주요 채권단 협의회에 참석한 산은을 비롯한 은행권(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농협·신협·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2금융권에서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되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해서 채권단을 설득해...
NH농협은행은 세종시 소재 농협 교육원에서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라는 주제로 신규직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융사기 피해의 개념 및 종류 △최신 금융사기 트렌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금융사기 발생 시 대처방법 △피해예방 업무매뉴얼 등으로 구성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은행 직원의 첫...
다만,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사업의 허들을 낮춰 사업 착수 단지를 늘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실제 재건축 사업 사업성과는 무관하므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비아파트 세제 혜택에 대해 윤 위원은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앞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 수익성이) 좀 나아지면 비아파트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내세워 채권단을 설득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금감원은 국민은행과 한투증권 외에 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 등 10개 판매사에 대한 검사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민원조사와 함께 이뤄진다. 이에 따라 분쟁 민원에 대해 판매사의 규칙 준수 여부와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함께 고려해 처리할 방침이다.
이 원장이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5일 기준 610억4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말(629억2900만 달러)로부터 5일 만에 18억8600만 달러가 빠졌다.
달러예금 잔액은 11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말 잔액은 629억2900만 달러로 전월(635억1100만 달러) 대비 0.92%(5억8200만 달러) 줄었다. 연말 원·달러 환율이...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다음 날 오전 9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를 연다. 이날 주요 채권단 회의에는 태영그룹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자구 노력이 부족한 점을 들어 채권단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를 놓고 부정적인 기류를 내비쳐 왔다. 하지만 태영그룹 측이...
그동안 금융당국은 산은을 중심으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측과는 어느 정도 소통을 이어왔지만, 이들의 태영건설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에 그친다. 결국, 이들이 모두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하더라도 중소 금융사 67% 중 42% 동의를 끌고 와야 전체 채권단의 75% 찬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산은 측도 “태영건설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시중은행 5개사(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와 △지방은행 3개사(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인터넷뱅크 1개사(케이뱅크) △보험사 2개사(교보생명, 한화생명)으로 총 11개 사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그동안 금융당국은 산은을 중심으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측과는 어느 정도 소통을 이어왔지만 이들의태영건설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에 그친다. 결국 이들이 모두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하더라도 중소 금융사 67% 중 42% 동의를 끌고 와야 전체 채권단의 75% 찬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산은 측도 "태영건설과...
이 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 KDB산업은행 회장, IBK기업은행장과 함께 ‘신년 금융현안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해 금융 채권단의 불신이 쌓인 상태에서 오너 일가가 해당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믿음을 줘야...
이 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 KDB산업은행 회장, IBK기업은행장과 함께 ‘신년 금융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해 금융 채권단의 불신이 쌓인 상태에서 오너 일가가 해당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믿음을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