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3분기는 창립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결실을 본 시기였다”며 “NHN은 클라우드와 AI 등 자체 기술력 확장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 협력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하며,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별도 법인 출범을 앞둔 NHN클라우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과 지역 거점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기반으로 올해 공공 부문에서만 1000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날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 올해 사업 성과 및 데이터센터 확대...
작년에 이어 클라우드 분야 강세는 계속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클라우드 관리기업(MSP)이 포함된 ‘컨설팅’ 업종의 매출 합계가 1조28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포함된 ‘IT 인프라SW’ 업종의 매출 상승률은 전년 대비 2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종사자 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2020년...
양사는 최근까지 총 40개 중소 게임사에 게임베이스와 NHN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해 3개 업체가 신작 출시를 완료했다.
NHN은 유망 게임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게임오디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NHN 게임베이스 및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 플랫폼 지원뿐 아니라, 오디션 심사, 입주사 기술 지원, 핸즈온랩 프로그램 등...
유연성·확장성, 경쟁력 주요 키워드
강승한 NHN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30일 이투데이와 만나 클라우드 역량이 각 기업의 사업적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클라우드 산업을 좁게 보면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지만, 넓게 본다면 서비스형 플랫폼(PaaS)ㆍ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포함한다”며 “클라우드 산업의 특징은 유연성과...
특히 B2B 신규고객 확산세를 클라우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NHN을 통해 확보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두레이(Dooray!)’에 대한 독점영업권으로 오피스SW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인 ‘한컴웍스’를 연내 출시하는 등 스마트워크 확산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클라우드 사업을 성장시킬...
특히 NHN클라우드는 지난 6월 최초로 공공 부문 보안인증심사를 통과해 인프라와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반 인증을 모두 획득한 국내 유일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했다. AI 기술 역시 2분기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클라우드 사업과의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NHN측은 기술과 커머스 부문이 2023~2024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현식 NHN...
기술 부문은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글로벌 MSP(매니지드서비스제공)사업 호조로 인해 600억 원의 분기 매출 최대치를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B2B 매출 증가와 NHN티켓링크의 콘텐츠 제작 매출 기여 등으로 인해 4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2분기는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등 신사업 영역에서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을...
한글과컴퓨터는 전날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NHN두레이의 업무 협업툴 ‘두레이’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고 업무 협업툴 서비스까지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기존 영업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두레이’의 B2B, B2G 확산에 주력한다. NHN두레이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그룹과 NHN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한컴은 NHN두레이의 업무 협업툴 ‘두레이’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고 업무 협업툴 서비스까지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은 기존 영업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두레이’의 B2B, B2G 확산에 주력한다. NHN두레이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 NHN은 창립 8주년 기념행사 ‘비전 10’을 열고 클라우드 사업 부문을 분사해 기업공개(IPO)까지 이어가겠단 계획을 밝혔다. 우위를 점한 클라우드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해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단 목표다.
또한, 사업의 글로벌 확장도 예고한 상태인 만큼 NHN두레이 역시 협업 툴을...
"NHN 클라우드를 분사해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
정우진 NHN 대표가 2일 창립 8주년을 맞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VISION 1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늘을 만드는 기술, 사람과 호흡하는 기술’을 핵심가치로 내세워 NHN DNA가 담긴 IT 서비스를...
또 AWS와 협력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도모했고, NHN, 네이버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협력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도 확보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김연수 대표가 올해 38세에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이끌게 된 만큼 새로운 사업에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에는 한컴그룹 2대...
“비게임 사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커머스와 기술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그는 “커머스 부문은 NHN 고도와 에이컴메이트가 중국 내 커머스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공공부문 수주가 이어지고 NHN 테코러스를 통한 글로벌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C1은 2015년 NHN이 자체 기술력으로 판교에 설계·구축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다. 특허 등록한 간접증발식 냉각장치(간접기화 장치)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표방한다.
NHN이 NCC1을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자부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NCC1은 2019년 당시 데이터센터로는 유일하게 정부에서 인증하는 ‘에너지 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
이 연구원은 "2018년 65.4%에 불과했던 비게임 매출 비중은 올해 77.4%까지 증가할 전망이다"며 "글로벌 크로스보드 커머스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부문도 국내, 일본 뿐 아니라 최근 북미 클라우드 컨설팅사 인수를 통해 글로벌 진출도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페이코는 해외 여행이 재개되면 본격적으로 전체...
NHN은 인공지능 반도체의 대표적인 수요시장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이다. 올해부터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에 관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서버용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기업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 및 공급기업인 팹리스 기업과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버용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최근에는 한컴그룹의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AW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HN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도해왔다.
김연수 다토즈 및 HCIH 대표는 “일반적으로 승계에서 취하는 자산의 포괄적 승계가 아니라 한컴의 미래가치를 반영해 지분가치를 산정해 전액 매수하였으며 총 인수금액은 약 500억 원 규모”라고 말했다.
38세의 젊은 나이로 국내 대표...
NHN 김동훈 클라우드 사업그룹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aaS/VDI 전문기업과의 협업 및 국내 개방형 OS 파트너들과의 진영을 만드는 데 이번 틸론과의 협업 체결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NHN 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인프라,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는 원년으로 향후 솔루션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최남곤 유안타증권
NHN
관건은 게임 부문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의 성장성
1Q21 영업이익 292억 원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부합
▲게임, 커머스, 기술 / 한사결, PAYCO/ ▼컨텐츠 NHN한사결PAYCONHN고도NHN글로벌NHN클라우드NHN테코러스
투자의견, 목표주가 유지. 게임 부문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의 경쟁력 확인 필요
이진만 SK증권
팬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