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는 “국소 위암은 수술 후에도 통상 30% 이상이 재발해 효과적 수술 전 보조요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이 분야에서 높은 가능성을 제시한 만큼 대규모 글로벌 3상의 진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본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허가 후 신약의...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했다.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HLB파나진, 폐암 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취득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HLB파나진이 폐암 분자진단 신제품 2종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하며, 암 진단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RET와 c-MET을 각각 타깃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에는...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이번 협력이 당사의 AI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서로 다른 장점이 있는 두 회사가 협력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호 HLB바이오스텝 부사장은 "신약개발의 성공률과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HLB그룹의 AI 플랫폼을...
이에 따라 내년부터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에 투자하는 경우 배당액이 얼마인지 알고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배당 수령을 위해 12월 말까지 주식을 취득해야 했다. 이때 배당금액을 알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배당 절차 개선 이후 의결권은 12월 말 기준, 배당 주주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별도 확정된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3월...
바이오솔루션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분야에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능력을 자사 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HLB테라퓨틱스는 사업구조 개편과 유동성 개선으로 신규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콜드체인 사업의 호조에 따라 2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 기대감이 높으며, 신경영양성각막염치료제(NK)에 대한 3상 환자모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모세포종(GBM) 치료제는 임상 2상에서 ‘완전 관해’ 사례가 확인된 만큼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 등...
라면 수출액 1조 원 돌파 등 글로벌 K푸드 인기 상승에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HMM 인수 관련 하림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상승하며 원화 약세를 보였다. BOJ 통화정책 유지에 따른 엔화 약세에 동조화되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2.10%), 섬유의복(1.12...
제약사 HLB는 7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투자운용사들에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HLB는 이달 21일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상태다.
ISS는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힌다.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HLB3-013’을 개발 중이다. 올해 2월 비임상 동물 효력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력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로의 동일한 효력을 확인한 만큼 비임상 독성, 임상시험 등의 후속 연구를 차질없이 진행해 발 빠르게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겠다”...
HLB는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사회공헌 행사,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가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도입, 플로깅 환경캠페인 ‘런포어스’ 시행, 인권경영과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HLB는 내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가 기대됨에 따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에서 선제 행보를 지속해왔다. 2021년 그룹 산하 ESG 경영팀을 신설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종 본사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총 600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하는 등...
1만636㎡의 규모인 큐로셀의 글로벌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있다. 내년 하반기 허가를 신청할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바이오제약 산업 진출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바이오...
2020년 HLB그룹에 편입되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혈전증, 비만·당뇨, 치매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SMEB) 개발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단 설명이다.
제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만규 HLB제약 부사장은, “당사의 플래그십 의약품인 로수듀오에 대한 완전한 권리 인수로, 제품 생산은 물론 마케팅, 판매...
HLB파나진은 분자진단 외에도 강점인 PNA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PNA를 연구기관 또는 신약개발 기업에 판매하거나 제품의 다양화, 신규 국가 진출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장인근 대표는 “주력인 분자진단 제품 다양화,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PNA의 장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PNA 소재...
연초 국내 금융주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퍼스트퍼블릭은행 사태로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글로벌 고금리 기조에 따른 실적 호조와 더불어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등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시총 상위 15개 종목 모두 순위가 바뀌었다. 시가총액 2위였던 에코프로비엠이 시가 총액을 2배 이상 늘리며 1위로 올라섰고, 6위였던...
HLB는 수술 전 보조요법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한편, 항서제약의 수술 후 보조요법 임상 3상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데이터를 공유해 살펴볼 계획이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내부 판단에 따라 결과가 고무적이면 수술 전 보조요법과 함께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ESMO에서는 리보세라닙...
이 가운데 2022년 ESMO에서 글로벌 3상 성공 결과를 발표했던 HLB는, 이번 ESMO에서도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와 함께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최근 HLB가 항서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기도 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도...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16일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약물의 상업화 전체 과정을 엘레바가 일괄 진행하는 것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업계의 관행으로만 치부하고, 이전 상장이 주가에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해명식의 답변보단 정말 우수한 코스닥 기업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것이다.
한국거래소에서 야심차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시하며 말했던 코스피와의 '근본적 차별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시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