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한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CMO 계약 체결 후 7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HLB제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국내 판권 확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국내 판권을 각각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는 간암 분야 독점 판매권을 HLB제약에 부여하는...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함께 빠른 보험등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화사 관계자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글로벌 3상을 통해 역대 최장의 환자생존기간(22.1개월)을 입증해, 간암치료 분야에서 신기원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광범위한 보험 목록 등재는 물론 처방 우선순위 등재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 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안과 질환 치료제 시장은 2025년 382억 달러(약 46조 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중 황반변성과 안구건조증 시장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허 만료 앞둔’ 황반변성 치료제, 국내 기업 개발 막바지
황반변성 치료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를 앞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기업도...
특히 HLB와 앱클론이 모두 올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HLB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투여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간암 1차 치료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간암 치료제 허가를 받으면 글로벌 빅파마들이 리보세라닙 유통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앱클론의 주요...
글로벌 빅파마도 자신의 항암제가 병용요법에 많이 사용되면 임상에 성공할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병용요법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 병용 임상 시 해당 치료제를 구입하는데 협조가 되면 투자받는 효과랑 같다”며 “향후 병용임상에 성공하면 치료제를 제공한 회사 제품은 자동으로 묶이기 때문에 결국 ‘윈-윈(WIN-WIN)’”이라고...
창립 후 약 1년 만에 팁스(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체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HLB글로벌의 100% 자회사인 HLB생활건강은 ‘모이스트 업’ 라인 5종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프라인 뷰티 매장인 ‘허브 앤 오일(Herb and Oil)’에 최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모이스트 업 히아루론 앰플 토너·앰플 세럼·크림·콜라겐 슬리핑 마스크 등 단품 4종과 토너, 세럼, 슬리핑 마스크로 구성된 기획세트 등 5가지다.
HLB생활건강은 이번 오프라인...
HLB글로벌은 17.41% 하락한 6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LB글로벌은 7일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해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노루홀딩스우(-12.10%), 이마트(-9.52%), 한국앤컴퍼니(-8.9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HLB글로벌은 지난주 대비 30.46% 상승한 7580원을 기록했다.
7일 진양곤 HLB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 취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보유 중이던 7억8500만 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해 13만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했다.
이...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글로벌 지분 추가 취득
HLB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한 7억8500만 원 상당의 HLB글로벌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13만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보통주 기준)했다.
지난달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10만 주를 추가 매수하며 기업 성장에 대한...
HLB글로벌은 7일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7억85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7165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진 회장은 HLB글로벌의 최대주주다. 진 회장은 지난달에도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10만주를 추가 매수했으며, 이번에 HLB글로벌의 지분까지 추가 확보하며 그룹 전반에 대한 책임경영...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8500만 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보통주 기준)했다. 진 회장은 HLB글로벌의 최대주주다.
앞서 작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10만...
HLB테라퓨틱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신약 글로벌 임상3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42.07% 상승한 1만1650원에 장을 마쳤다. 정부가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낮은 PBR로 저평가 종목으로 평가받는 푸른저축은행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보링크는...
글로벌 항암신약 탄생을 향한 진양곤 HLB 회장의 오랜 꿈이 무르익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간암 1차치료제 허가를 판가름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16년 ‘리보세라닙’ 외길을 달린 진 회장의 뚝심이 결실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LB는 3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NDA)를 위한 마지막 리뷰 미팅을 갖는다....
2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CGM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이다. 국내 시장 역시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덱스컴의 'G6', 메드트로닉의 '가디언 커넥트 시스템' 등 외국 제품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아이센스가 지난해 자체 개발 국산 CGM인 '케어센스 에어'를 출시해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입했다.
CGM은 미세바늘이 달린 기기를...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이번 HLB파나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기술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진단 컨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파나진은 PNA를 대량 생산해 이를 통한 미량 유전자의 정밀검출과 증폭역량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PNA 기술을 바탕으로...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이번 계약은 테라젠바이오의 유전체 기술과 아론티어의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암백신 개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AI 기반 암백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리보세라닙 병용 요법은 간 기능에 관계없이 유효성을 입증하며, 간암 치료에 있어 유망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독일 하노버 의대 교수이자 유럽 간암 분야 최고 석학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임상을 토대로 환자의 간 기능상태에 따른 치료...
실제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피200이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되면 대규모의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 코스피200 지수 특례 편입의 경우는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총이 50위 이내면 가능하다. 포스코DX는 코스피200 지수에 3월 편입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포스코DX를 포함해 이전상장이 예정된 종목들은 그 기대감에...
셀트리온그룹, 다케다 아태지역 ETC 사업권 2099억에 매각
셀트리온그룹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싱가포르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 원 규모로, 매각 절차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