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정월대보름(2월 4일) 전후 일주일(2월 1일~7일) 매출을 직전 주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잡곡 등 주요 식재료 매출이 3.7배(2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견과 423.1% △잡곡 315% △나물 81.3% 등이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정월대보름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곡밥과 나물...
GS샵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Short Picks)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GS샵은 지난달 21일 저녁 8시 35분에 진행된 ‘로보락 S7 울트라 맥스’ 방송을 통해 주문 기준 약 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두 배 가까운 성과다.
이날 방송은 전체 주문 고객 중 약 15%가 방송 전 ‘숏픽’에 올라온 1분짜리 ‘로보락’...
혜자 브랜드의 성공 비결은 가성비, 착한 브랜드 스토리, GS리테일과 협력 업체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있다. 혜자 브랜드는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이 6%(통계청 기준)대인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 알찬 구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높은 가성비로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월드비전의 친선홍보대사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온 배우...
“가장 한국적인 것을 현지화해서 파트너사에 전수한 것이 GS25의 글로벌 성공요인입니다”
18일 토종 국내 편의점 GS25의 해외 진출 성공 요인을 묻는 질문에 정희경 GS리테일 해외사업팀장은 이같이 힘줘 말했다. 그는 GS25의 글로벌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고 있다. 지난달 기준 GS25는 베트남 252개, 몽골 275개까지 총 527개의 점포를 해외시장에 출점한 상태다.
최근...
이어 1990년 보광그룹은(현 BGF리테일) 일본 브랜드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편의점 점포를 들고 들어왔다. 이후 2012년 일본과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 독자 브랜드 ‘CU’로 전환했다. ‘미니스톱’은 1990년 미원(현 대상)이 일본의 이온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이후 2003년 대상이 지분을 일부 정리해 경영권을 이온그룹에...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CU)·GS리테일(GS25)·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마트(이마트24)가 운영하는 국내 편의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모두 5만5800여 개에 달한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2018년에 집계한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4만2200여 개였는데, 5년 만에 32.2%(1만3600개) 늘어난 것이다.
‘편의점’이라는 유통 업태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1982년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유통 트렌드 및 차별화 상품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GPS)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의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7000여 개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국내외 협력 업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소비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 전략, 디지털 솔루션, 새로운 콘텐츠 등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장보기 수요가 보편화하는 추세에 부응해 작년 11월부터 냉장축산 상품 판매에 적극적이다. GS25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냉장삼겹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5배(654.9%) 늘었으며, 향후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S25의 신선식품류 매출 신장률은 2021년 37.2%, 2022년 31.8%, 2023년 23.7%로 꾸준히 늘고 있다. 향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냉장 삼겹살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5배 증가했다며 향후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GS25가 ‘신선 강화형 매장’ 한정으로 운영했던 냉장 삼겹살을 일반 매장으로 확대 전개한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통해 냉장 축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역 명소이자 소품 브랜드인 ‘모남희’와 협업해 만든 파우치가 전국적으로 완판되면서 추가 예약 구매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남희는 2021년 대구시 중구 소재의 식료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시작해 2022년 ‘블핑’이라는 자체 캐릭터를 기획해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블핑이 키링’이 화제를 모았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2022년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실무진이 직접 발굴하자’는 취지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MZ 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GS샵이 고물가 속에서 TV 홈쇼핑 상품 공식인 대용량, 다구성을 벗어나 소분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가격이나 수량 등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GS샵은 9일 밤 9시 40분에 원더브라 신상품을 TV 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 팬티 5세트 및 추가 팬티 5종으로 구성된 ‘원더브라 제로와이어 15종 풀 패키지...
KB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지만, 2021년 이후 추진한 신사업이 손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병국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은 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점·슈퍼의 증익, 기타 부문의 적자 축소...
지난해 GS리테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1조612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 늘어난 4050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1% 줄어든 247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조9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2년 5월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과 손잡고 출시한 우승 메뉴 31종의 누적 매출이 지난 1월 말 기준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출연자들의 경연을 통해 우승 메뉴를 내놓는 프로그램 특성 상 단기간 많은 상품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1년 8개월(20개월)만에 쌓아 올린 매출 성과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설을 앞두고 일반 택배 배송이 마감된 이후에도 ‘반값 택배’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택배 서비스 반값 택배를 선보인 바 있다. GS25에 따르면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올해 해외 직소싱 상품을 50개 이상 들여오는 한편, 수입국도 30여 곳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관계명서비스(SNS) 등 해외여행 시 반드시 구매하는 현지 필수 상품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해외 직소싱 상품의 수요가 매년 늘자, 기존보다 상품 구색을 확대, 고객의 발길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작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