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주당 6994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라며 "향후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최고경영자로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저평가되고 있는...
28일 제5차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개최…KT는 30일 논의DGB금융·남선알미늄 등 4개사 대상 의결권 행사 방향 결정
국민연금이 우오현 SM그룹회장의 남선알미늄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KT에 대한 의결권 방향은 오는 30일 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다. KT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예정돼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는 28일...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으로 ‘2023년 제1차 대구경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공기관 및 대학교 16곳과 민간기업 12곳이 참석해 ESG 전문기관 강의 및 지역 기여형 ESG 활동을 모색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김희락...
KRX 은행지수도 DGB금융지주(-10.76%), 신한지주(-8.75%), 카카오뱅크(-8.48%) 순으로 크게 하락했다.
애초 시장은 글로벌 은행 파산 사태에 미국과 스위스 금융당국 등이 빠르게 대응해 국내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가 변동성은 커진 상황이다. 직격타는 피했어도 금융시장 불안감은 여전히 악재로 작용한 셈이다.
이 같은 변동성 장세에도 개인투자자의...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내 금융교육 전문기관인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임직원 30여 명과 대학생봉사단 20여 명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에서는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DGB금융그룹이 한국재무관리학회와 ‘지속가능금융과 금융기관’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DGB금융에 따르면 17일 대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학계,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금융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금융을 실현하는 중요 주체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조망하는 기회를 가졌다....
DG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움랩은 DG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기업(총 4기)을 선발·육성했다.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모집 대상이다....
특히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부문에서 그룹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DGB금융 측은 설명했다.
정재수 후보는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상주지원장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률 전문가다. 조동환 후보는 30년 이상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상장회사인 주식회사 텔레칩스 감사를 역임한 회계ㆍ재무분야 전문가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주주 및 외부...
얼라인은 JB금융이 주당 900원 결산배당을 지급하더라도 보통주자본 비율은 약 11.28%로, BNK금융(11.21%), DGB금융(11.25%)보다 여전히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이 연평균 5% 이하로 낮아지면 고정비 등의 영향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할 수 있고, 10% 이상 높아질 경우 수익성이 낮은 자산의 동반 성장으로 자기자본이익률...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지주 직원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수직체계에서 수평적인 체계로 변화하고자 한다”며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HR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 중점과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수평적인 직급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에 기반한 성과중심...
DGB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가 참여한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은 23~24일 이틀에 걸쳐 ‘ALL바른 내부통제’ 교육과 ‘ALL바른 만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개 자회사 준법감시부서 직원의 내부통제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 내부통제 문화의 기틀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금융감독기관의...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우 1000억 원 모집에 2480억 원의 수요를 받았으며, 최종발행금리는 4.73%였다.
올해 초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 등 7개 금융지주에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JB금융에 두 차례 주주서한을 보내 주주 환원 정책을 재수립하고, 사외이사에 김기석 후보자를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DGB금융그룹은 2022년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062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5031억 원) 대비 13.1%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해 지난해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021년 대비 각각 0.15%포인트(p), 2.02%p 낮아졌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392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우량 여신 위주의...
DG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IT’s DGB,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이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본선 대회를 통과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즐기면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
황병우 14대 DGB대구은행장은 2011년 DGB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연소 은행장이다. 최연소 타이틀이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황 행장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아래서 DGB대구은행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최연소...
DGB금융그룹 계열사 하이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임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된 사공경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62년생인 사공경렬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황 행장은 2011년 DGB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연소 은행장이다. 그는 권위주의를 탈피한 소통 경영을 강조하면서 취임 첫 날 취임식 생략을 통해 절약한 행사 비용을 기부했다. 지역 이웃, 직급별 직원, 노동조합 등과 대화를 이어가는 열린 행보로 업무를 시작했다.
황 행장은 2023 DGB금융그룹 비대면 시무식에서 온라인으로 그룹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 풀(Pool)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DGB금융그룹은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3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 추천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