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익 309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준으로,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원화대출 성장과 비이자 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보다 16....
DGB금융그룹이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익 309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준으로,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원화대출 성장과 비이자 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보다...
DGB금융그룹이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이사회 지원 전담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이사회 직속으로 개편했다. 이달 14일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사례(Best Practice) 마련 태스크포스(TF)'의 주요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도입한 것이다.
이사회사무국은 최고...
TF팀 공동 의장은 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와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상무가 맡는다. 공동 간사는 DGB대구은행 전략재무기획부장과 시중은행전환추진팀장이 맡아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은행의 각 부서에서 주요 인력들이 한 명씩 차출돼 TF팀이 가동될 전망이다. 시중은행 전환 작업에 은행뿐만 아니라 지주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부동산원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DGB금융과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 참여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세차장...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무더위 극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DGB 블루윈드(Blue Wind)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곰탕 등 8가지...
비롯한 그룹 차원의 긴축 경영이 불가피하다”면서 “BNK투자증권의 부동산 사업 중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채권이 많은 사업장이 많아 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난달 말 ‘2023년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교육 불평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부문과 영남권(대구ㆍ경북ㆍ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익수 NH금융지주 부사장. 조현호 기자 hyunho@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고객 지향적 사고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3년 경영진 워크숍'에서 "하반기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별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그룹이 되도록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시민이 함께 만드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성장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도 금융권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기념사를 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도 지난달 경영진을 대상으로 챗GPT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챗GPT가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 변화 등을 예측하고 금융업계에 어떤 시사점이 있을지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디지털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DGB금융그룹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5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DGB피움랩은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JB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 낮아졌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732억 원으로, 그룹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이외 전북은행은 534억 원, JB우리캐피탈 490억 원, JB자산운용은 12억 원 등의...
1분기 당기순익 전년 동기 대비 3.6%↑대구은행 순익 1278억…전년비 7.7% 증가
DGB금융그룹은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1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이 순이익 달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했다....
DGB금융은 은행의 NIM이 전분기 대비 15bp 내리면서 경쟁사보다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난해에는 NIM이 크게 올랐지만 올 들어 은행채 금리가 내렸기 때문이다. 부동산금융 수수료 수익 감소로 그룹의 비이자 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점쳐졌다. JB금융의 이익 감소 폭은 타사보다 낮은 편이지만, NIM 하락과...
한두 달 내에 내부 위원회에서 은행장을 뽑는 다른 금융그룹들과 달리 DGB금융그룹은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주∙은행 사외이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은행장을 육성∙선발하고 있다.
사외이사의 독립성 강화도 강조했다. DGB금융은 모든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회 검증을 거쳐 다양한...
한두 달 내에 내부 위원회에서 은행장을 뽑는 다른 금융그룹들과 달리 DGB금융그룹은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주∙은행 사외이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은행장을 육성∙선발하고 있다.
DGB금융은 모든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회 검증을 거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