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지급 자제 등 위기시 손실흡수 능력 강화를 위한 자기자본 유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지주사의 경영전략 및 자산‧자본 건전성 점검을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룹내 내부통제를 강화해 자체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내실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앞서 대구은행을 제외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코로나19 재난극복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함에 있어 전체 임직원의 85%가 자발적인 참여로 2542만 원을 모금해 힘을 보탠 바 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이투자증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규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DGB금융그룹 편입 1주년과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두며 DG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확대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발 빠른 위기관리와 대응으로 사업 토대를 굳건히 해 상위권 증권사로의 도약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성공에 우리금융그룹의 인수·합병(M&A) 행보가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증권사와 보험사 등 비금융권 수익 강화를 위한 M&A 활동이 가속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금융지주는 25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회장 연임 안건을 가결했다. 파생결합증권(DLS)사태의 책임 논란에 8.82% 지분을 가진...
DGB금융그룹은 3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물품 구입비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성금을 모아 전달한 DGB대구은행 직원들을 제외한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성금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DGB금융그룹은 이외 이달 초 지역 자활근로자 마스크 전달, 지역 아동센터 무료 세척, 임직원 사랑의 헌혈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성금 전달이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힘을 모아 이 사태를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사로 출범 이후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722억 원, 당기순이익 849억 원을...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327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61억 원(14.6%) 감소한 수준이다.
DGB금융 측은 “표면적인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2018년에는 하이투자증권 인수관련 염가매수차익 약 1600억 원이 반영된 점을 감안할 때 2019년 경상적인 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모펀드 위주의 국내 금융시장에서 침체한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자산운용이 운영 중인 수탁고는 1월 말 기준 7조3000억 원에 이른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종합자산운용사 전환으로 수익 다변화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30일 그룹 임원인사위원회와 지주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영석 전 KB자산운용 본부장을 그룹재무총괄(CFO) 임원으로 선임했다.
김 상무는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시작으로 장기신용은행, KB국민은행 등 금융기관을 거쳐 성도이현회계법인 전무로 재직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한편 DGB자산운용은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6년 편입됐다.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기금, 공제회, 생보사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자금의 강자로 인정받았다.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 솔루션팀을 신설했고 대체투자를 강화하며 성장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군을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등 3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임추위는 지난 1월 DGB금융지주 회장인 김태오 회장을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으로 결정한 이후 최고경영자 육성 및 승계절차 수립을 진행해왔다.
CEO육성프로그램은 지주 및...
한국신용평가는 26일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사로 편입된 후 첫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영업기반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결정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앞서 하이투자증권은 23일 217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 중 1000억 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특수목적회사(SPC)인...
나신평은 “DGB금융그룹의 연간 창출 이익규모 및 DGB금융지주의 배당금수입 확보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이번 증자로 인한 DGB금융지주의 부담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은행으로부터의 배당금수익 확보가능성, 자본성 증권 발행을 통한 보강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감독당국의 권고수준인 이중레버리지비율 130% 미만을 유지할 수 있을...
DGB금융지주 편입시기와 맞물려 하반기 지속적인 조직 강화로 하우스 위상을 격상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안타증권은 통상 연말에 진행하던 조직개편 시기를 앞당겨 지난달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IB 부문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인베스트먼트(GI) 부문과 IB 부문 내에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다. 또 GI 본부장에는 키움증권 출신 유동원 상무와...
그는 “DGB금융지주는 대구 경북의 탄탄한 기반을 비롯해 수도권으로도 진출해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려는 열망을 갖고 있다”며 “ECM실은 많은 상장사, 그룹사들을 커버하고 있어 수도권을 공략하겠다는 지주의 방향성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실장은 내년 IPO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하며, ECM실이 성과를 낼 좋은...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DG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 이후 첫해를 맞은 하이투자증권은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IB/PF 등 기존 강점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흐름이 지속되고 현재 그룹사들과 진행 중인 WM/IB부문의 시너지 사업 실적이 가시화 된다면 앞으로도 호실적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그룹 지배 주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721억 원을 기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룹 주력 계열사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1%, 15.9% 감소한 3046억 원, 2365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금리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부실채권매각과정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