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1~7월) 27.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 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예약 시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무료쿠폰도 제공된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매년 택배 쉬는 날엔 알뜰택배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택배 노동자의 재충전을 응원하면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U매장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 ‘MOVE for 8.15’를 진행한다.
야핏무브는 걷기와 라이딩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CU는 올해 3.1절부터 야핏무브와 손잡고 최근 인기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라이딩을 활용한 나라사랑...
◇ BGF 리테일
날씨, 해외 여행객 증가 등 우려 사항 많았으나 무난한 실적 달성
소비자물가 상승률 2%대 진입. 산품 믹스로 트래픽 확대 여부가 주가 향방 결정할 것
성수기임에도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상황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공격적인 가격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 영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연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상품'으로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판매된 상품 부문별로 보면 식품...
소병남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코로나 이후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남에 따라 CU가 소믈리에가 되어 다양한 원산지의 와인을 소개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와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포켓CU 주류 구매 서비스인 CU BAR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U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대용량 안주 상품을 연달아 내놓는다.
CU는 이달 1㎏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건강하게 만든 어포 구이를 포대 자루 모양의 패키지에 가득 담아 만든 제품으로 가로, 세로 폭의 합이 약 1.1m에 달한다.
이 상품은 CU에서...
유성환 BGF리테일 서프스플랫폼팀 책임은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2021년 6조 원 규모에서 지난해 7조2000억 원으로 커지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CU는 전국 최대 점포의 접근성을 활용해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구매 메리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집중조리 시스템, 즉석식품 경쟁력 강화…특화 상품 발굴
BGF리테일이 지난해 달성한 역대급 실적의 원동력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의 점포별 마케팅과 차별화 상품에서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BGF리테일 대표에 오른 뒤 점포 경쟁력 향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무리한 출점 대신 고수익의 우량점포 개점에 집중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취임 후부터 ‘내실 성장’ 강조…‘고수익 점포 확보’ 출점 전략 변경경쟁사에 내줬던 점포 수 1위 자리 탈환…점포 수 신장률 매년 5% 이상몽골,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 진출…업계 최초 중앙아시아 진출
지난해 편의점 CU의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외형과 내실 성장을 모두 이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의 경영 능력에 이목이 쏠리고...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해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상품은 3500여 가지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지자체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시 3개월 만에 220만 개가 넘게 팔렸고 전체 디저트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BGF리테일의 설명이다.
GS25에서는 크림까눌레가 가장 핫하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크림까눌레의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15.5% 늘었다. 특히 구매 고객층은 전체 가운데 2030세대가 90%에 육박했으며 이 가운데 80%가 여성 고객층으로 나타났다.
GS25의 크림까눌레는...
KT는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 곳이던 판매처를 2만 40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할 수 있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지난해 7월...
최근 새로 출시되는 술의 도수가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도수를 낮추고 맛을 다양화한 하이볼도 인기인데, 원액 그대로 높은 알코올 함량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도 인기만점이다.
20일 유통업계에서는 하이볼의 인기에 발맞추어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하이볼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 등에 탄산수‧토닉워터 등 음료를 섞기 때문에 도수가 낮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자, 편의점주들이 “지불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편의점주들은 정부에 주휴수당 폐지, 부가세 공제 특례 연장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9일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편의점 등 소상공인이 유례없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지불능력이...
BGF리테일은 컬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와 상품 개발 능력, 폭넓은 고객층 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상호...
GS리테일은 작년 9월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슈퍼마켓 5곳에 금 자판기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곳으로 보급을 확대했다. 올해 4월 기준 2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렸고 일반 골드바 외에 한정판을 내놓는 등 제품 다양화도 꾀하고 있다.
편의점이 적금을 판매하고 금융특화점포 등을 운영하는 것은 은행과 수요가 맞았기 때문이다. 은행은 비용 등의 이유로...
BGF리테일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BGF브릿지는 BGF리테일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이다.
이번 구호활동을 통해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