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증원 24개 대학 67개 전공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점검이 진행 중이며, 2024학년도 증원 학과에 대한 점검도 2024년 연중 이뤄질 예정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그간의 대학별 증원 규모, 증원학과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 증원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가와 지역의 첨단...
2023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UX, UI를 설계해 학생 포탈과 수강관리시스템(LMS)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자체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2023학년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39.4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충원율은 1822.2%에 달했다. 다만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상향지원해서는 안 된다. 과거 입결을 보면 다군 모집단위의 평균 입결이 가, 나군에 비해 높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희대
2024학년도 경희대 정시에서는 지난해보다 12명 증가한 2162명을 모집한다....
처음으로 통합 수능이 도입됐던 2022학년도는 수학 1등급 학생 중 미적분·기하 응시자 비율이 86%, 2023학년도는 81.4%였다. 수학 2등급에서도 미적분·기하 응시자가 71.7%, 3등급에서도 71.4%를 차지했다. 4등급까지 내려가야 비로소 확률과 통계 응시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52.9%)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이에 올 수능에서는 이과 학생들이 사실상 1등급을...
반면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2022~2023학년도에 약 29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에도 9만4000명의 중국인이 미국 유학비자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8000명 늘어난 수치다.
다만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 금지 확대를 제안하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과반이 중국인...
표준점수는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표준점수가 높아지면 시험이 어렵고 낮아지면 쉬운 것으로 본다.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나타나 다소 평이했고, 수학은 145점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EBS 현장교사단 소속 윤혜정 덕수고 교사는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험생들이 피상적으로 공부했을 경우 심도 있게 서술한 보기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까다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전년도 수능(149점)보다 15점 낮아져...
이어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를 따르면서도 응시 집단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난도의 문항들을 배치했다”며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변별력을 유지하도록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거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지나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은 배제됐고 교육과정 근거...
윤혜정 덕수고 교사(EBS 국어 강사)는 16일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험생들이 피상적으로 공부했을 경우 심도 있게 서술한 보기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까다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윤혜정 덕수고 교사(EBS 국어 강사)는 16일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험생들이 피상적으로 공부했을 경우 심도 있게 서술한 보기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까다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킬러문항은 확실히 배제됐다”며...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시 ‘나의 꿈’의 한구절인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였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이해인 시인의 시 ‘작은 노래2’의 한 구절인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가 필적확인 문구로 명시됐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들길을 걸으며’의 한 구절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수능 결시율은 최근 4년(2020~2023학년도) 평균 12.6%다. 이를 고려하면 약 44만 명의 수험생이 실제 시험에 응시할 전망이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으로 시작해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 종료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장은 6시 30분부터...
2022~2023학년도 인도 유학생 전년 대비 35% 증가“중국, 학비 저렴한 국가 찾거나 외국 학위 포기 사례 늘어”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인도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중국 유학생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의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3학년도의 인도 유학생 수는 26만9000명으로 전년(19만9000명)보다 35...
고3 재학생 결시율은 2021학년도 14.9%를 기록한 후 다음해 11.6%로 낮아졌다가 2023학년도 12.0%로 다시 높아졌다. 그러나 재수생만 보면 2021학년도 14.2% 이후 계속해서 낮아지는 추세다.
이과가 문과보다 수능에 더 집중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도 특징이다. 탐구 영역 결시율을 살펴 보면 사탐 전체 결시율은 15.0%로 과탐 8.4%보다 높게 형성됐다. 또 문과에서 주로...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022학년도 26.4%에서 2023학년도 28.0%로 오르는 동안 2022년 대학 진학률은 73.3%에서 2023년 72.8%로 떨어졌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과 고교일수록 대학 진학률은 더 낮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59.5%)이었다.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도 이른바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강남구와...
그간 수도권 경쟁률은 △2020학년도 42.6대 1 △2021학년도 52.6대 1 △2022학년도 60.6대 1 △2023학년도 60.2대 1이었다.
반면 비수도권 27개 의대는 18.1대 1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경쟁률이 20 대 1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같은 배경엔 지역인재전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의대는...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가 N수생이었고,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에는 77.3%(362명 중 280명)가 N수생이었다.
학교별로 따져보면 'N수생 강세 현상'은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A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29명 가운데 1명을 뺀 28명(96.6%)이 N수생이었다. 이...
이 경우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서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91개 자연계 학과 중 현재 기준으로 의대도 지원이 가능한 학과는 26개 학과(28.6%)로 집계됐다.
의대 모집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 SKY 대학에서 현재 기준 44개 학과(48.4%)가 의대 지원이 가능한 학과로 진입한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3000명으로 증가할 경우 80.2%에 해당하는 73개 학과가...
이는 2023학년도(8만1116명)보다 8526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수능 응시자(50만4588명) 중 5분의 1은 반수생인 셈이다.
최근 의대 열풍이 불면서 최상위권 일반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은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수능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또 킬러 문항 배제에 따라 중하위권 대학의 재학생들은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해 수능에 재도전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1∼2023학년도) 평균 미등록률은 10.3%다.
신입생 미등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단과대학은 치의학 대학원, 간호대, 약대, 수의과대 순이다. 치의학 대학원의 경우 3년간 평균 34.2%의 최초합격자가 미등록했다. 3년 동안 최초합격자 미등록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학과는 의과대학이 유일했다.
서동용 의원은 "서울대 치대에 합격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