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출제 오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수능 문제·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글이 다수 올랐다.
한 작성자는 “아예 문제 자체의 오류로 답을 구할 수 없었다”며 “올해 EBS 수능완성에서도 하디-바인베르크 문제에서 개체 수가 음수가 나오는...
'불수능'이라는 평을 받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맞추지 못한 학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과와 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처음 실행되면서 문과 학생들이 비상이 걸렸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몯 어렵게 출제됐다. 대부분 입시업체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파견됐던 전남교육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소속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 치러진 지역 내 한 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 파견됐다.
당시 이 직원은 수험생과 직접 접촉이 없는 관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가운데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수능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학원가에서는 국어·수학을 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변수로 꼽고 있는 가운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을 국어 82~84점, 수학 83~87점으로 예측했다.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20일부터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일정에 돌입한다.
19일 대학가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 후 첫 주말인 20~21일에는 서울 소재 대학의 논술이 몰려 있다. 경희대·숙명여대·건국대·서울여대·성균관대(인문)·서강대(자연)·숭실대(자연) 등이 20일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한국항공대·한양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끝난 가운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18일 EBSi는 오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실시간 예상 등급컷(원점수 및 표준점수)을 발표했다.
공개된 등급컷에 따르면 선택과목에 따라 국어 1등급컷은 화법과작문 84점, 언어와매체 82점으로 예상됐다. 이어 수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출제본부가 밝힌 한국사와 탐구 문항 유형이다.
◇ 한국사
남북 관계 변화의 전개과정에 대한 연대기적 이해, 3·1 운동에 대한 역사적 상황이나 쟁점에 대한 인식, 북학 사상에 관한 역사적 탐구의 설계 및...
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대체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수학은 공통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문과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이 높은 수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수학 영역은...
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체제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2∼3등급 학생들이 풀기 어려운 중난도 문제가 다수 등장하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 9월 모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