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생존과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정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1일 열린다.
환경부는 21일 오후 2시부터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
국내 유일 단일 공장에서 병행 생산선별부터 세척, 중합까지 30단계 거쳐 재활용 페트 칩 생산“소비자 건강에 직결되는 소재…까다로운 검증 거친다”
18일 오후 찾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 수거된 폐페트병을 모아 압축해 벽돌 모양으로 묶어놓은 ‘페트 베일’을 가득 실은 트럭이 공장 입구로 들어서고 있었다.
투명 페트병부터 유색 페
“음료 업체들과 재활용 페트칩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4분기가 되면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봅니다. 전방 산업인 음료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 가구,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시장을 주도면밀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건호 삼양에코테크 대표이사는 18일 경기 시흥시 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에서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재활용 페트칩(R-C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가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물기업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해당 박람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먹는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국회물포럼 제29차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남궁은 서울대 교수 겸 한국초순수학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에는 김병기 K-water 연구원장, 김성표 고려대 교수 겸 한국물환경학회장, 신영수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과장, 엄명숙 먹는물네트워크 이
아이파킹,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 받는다‘목적지 충전’ 중심 인프라 확대 속도SK시그넷은 주요 고속도로서 충전소 확대
SK이노베이션 E&S는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 충전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제작한 ‘탄소제로 학교 실천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학교 탄소 배출량은 서울시 전체 공공건물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탄소 배출은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비교하였을 때 단위 면적당 배출량이 높고, 특히 ‘전기 사용’ 부분 비중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
"대통령 불소추특권, 무제한 치외법권 조항 아냐"
대권 도전을 시사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는 '대통령 불소추특권'과 관련해서는 임기 전까지 죄를 덮어주는 조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4일 개혁신당 유튜브에 공개된 '이준석 후보자 비전·정책 영상'
환경부는 13일 17시부로 세종·충북·충남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시간당 평균농도 100㎍/㎥ 미만)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발령됐던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전날(12일) 17시부로 해당 3곳과 인천 등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이 13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미 신정부 등 정책 변화로 애로를 겪는 이차전지 업계 고충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추진단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전북도청, 산업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생산·재활용 기업 7개사(리튬포어스·에코앤
DL건설은 자사 조경파트장으로 근무 중인 김명홍 부장이 제22회 조경의 날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주최로 열린 ‘제22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및 업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 환경의 품격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조경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의결수입천댐 등 3곳 보류…동복천·지천댐은 추가논의"장래 용수 年7.4억t 부족…산업시설 증가·댐 부족"
정부가 신설 예고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지역주민 의견과 지방자치단체 공감대가 형성된 9곳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이들 9곳의 총 저수용량은 1억 톤(t), 연 공급량 4000만t, 총사업비는 최대 2조 원 수준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이 발표됐다.
12일 기상청은 공모전에 출품된 총 3509점의 작품 가운데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 합산으로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
환경부, 주요 배달앱·포털과 식품마감할인 MOU 추진배달앱서 폐기임박식품 할인판매…"음식폐기물 저감"
정부가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을 위해 마트·편의점 등의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배달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유통기한이 지날 때까지 소비자를 찾지 못해 폐기되는 식품 재고정보를 공유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버
10일부터 2025년도 생태·자연도 국민열람멸종위기종 서식지↑등 영향…2등급 39.4%
올해 전국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이 전년보다 0.3%포인트(p) 상승한 8.5%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생태·자연도 정기고시(안)'을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5일간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는
환경부,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7개 권역서 간담회과거 피해자단체·기업 간 이견에 난항…'합의대표' 관건
정부 주도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간담회가 17일부터 첫발을 뗀다. 피해자 단체만 20개가 넘는 상황에서 합의를 원하는 이들의 다양한 입장을 아우를 '합의대표'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7일 국회서 먹는물관리법 제정 30주년 토론회
먹는물 관리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먹는 물 관리의 현주소와 과제를 다루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물포럼은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먹는 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먹는물관리법 제정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