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인 방위·소방·안전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영남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약 25억 원 규모의 소방관 개인안전장비를 대한적십자와 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가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방화 헬멧, 두건, 보호장비 등 화재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장비들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산불 피해 대응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 현재 산불 대책에 사용될 수 있는 국가 예비비는 총 4조 8700억 원이 이미 있다. 무슨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마치 예산이 삭감돼 예산이 없어서 산불 대책을 제대로 집행하
차바이오텍은 최석윤 전 메리츠증권 고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해 이달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40여 년간 투자은행 업계에서 일해온 최 부회장은 JP모건을 시작으로 대우증권 도쿄와 런던 현지법인에서 근무했고, 크레디 스위스, 바클레이즈, RBS 한국 대표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 등을 거쳤다. 이후 모교
금요일인 28일은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은 이날 오전 6시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제주는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전북과 전남, 경남권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 6시 이전에 잠시 빗방
보험사기 패턴분석, 이상징후 포착선량한 피해자 방지 위해 대응 강화
보험사들이 첨단 기술을 동원해 보험사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는 보험금 부정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확대 적용 중이다. AI를 통해 보험사기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해 대처하는 방식이다.
삼성화재는 2021
찔끔 내린 비가 야속합니다.
영남권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엿새째, 27일 대구·경북에 처음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으론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인데요.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비의 양이 적어 진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는
방송재난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격상영덕 방송보조국 전소…산청·청송 송출 중단
전국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시설 피해 대응을 위해 방송재난 위기경보가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발령한 방송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7일 오전 9시 30분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방송재난은 관심,
하루 저녁에 집이 다 탔어요. 너무 억울해요. 오갈 데가 없어요.
최대한 빨리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 2심 무죄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고 직후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으며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27일 의성 대피소를 찾은 이 대표는 초유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대피소에 주저앉아 우는 노년층 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번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기업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와 거주용 천막 600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산불로 인한 화재 피해와 관련한 이재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성 종합체육관 임시대피소에 현장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상담 과정에서 별도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산불 진화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 창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유력' 한국소호에 시중은행 3곳 참여소소·포도·AMZ뱅크도 강점 내세워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경쟁이 본격화했다. 주요 금융사가 대거 참여한 한국소호은행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쟁 컨소시엄들도 나름대로의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금 안전성과 사업 혁신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6월 최종 결론을 내
현대차증권은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부의한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71기 정기 주주총회 결과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부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선임의 건을 통해 양영근 현대차증권 재경사업부장, 윤석남 이녹스
경북 의성에서 북동부권으로 번진 산불로 전소한 사찰 건물 안에서 해당 사찰의 주지 선정스님(85)이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 석보면 법성사 대웅전은 25일 화마에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선정스님은 대웅전 옆 건물에서 화재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대한불교법화종에 따르면 선정스님은 2002년 법성사 주지가 되기
서울 성동구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은 간식차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지난 26일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 군인들에게 500여 명분의 커피 및 음료,
역대 최대 산불 사태에 화재 골든타임 7분 내 현장에 소화탄을 투하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해 생산중인 네온테크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네온테크는 전일 대비 205원(8.76%) 상승한 25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사태로 26명이 숨지는 등 56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산불에 소실된 고운사를 찾아 “피해를 입은 지역이나 시설들에 대해서는 예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잘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산불 피해로 소실된 경북 의성 고운사를 방문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다른 인근 지역에 그 지금 전통 사찰도 위험 상태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문화를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ㆍ부품 기업 대진첨단소재가 올해 미국과 유럽 등 공장 증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7.5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대전방지 트레이(운반도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대진첨단소재는 생산기지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6일 대진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으로 생산기지를 확대
소상공인들 찾아 위로…'그룹 2.0시대' 행보사업장 3500곳 환경개선 100억 원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챙겼다. 앞서 함 회장은 이달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81.2%)를 받아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27일 하나금융에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약간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오후 6시께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권은 28일 자정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20㎜ △강원 영서 5~10㎜ △강원 영동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