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US오픈 맞아?”
까다롭기로 소문나 언더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의 성적 예측이 빗나갔다. 전날 내린 비가 그린을 소프트하게 만들어준데다 길게 자란 페스큐 러프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전에 경기를 일찌감치 끝낸 선수들이 무더기 언더파를 치면서 갤러리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선수들은 정확히 페어웨이
인내심의 짜릿한 승리였다. 버디 3개를 잡아낸 뒤 파행진으로 지킨 김시우(22·CJ대한통운)의 홀 공략에 대한 철저한 계산이 잘 맞아 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설계가 피트 다이(미국)가 까다롭게 코스를 리모델링한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의 난이도에 맞춰 플레이한 김시우의 두뇌플레이가 돋도인 경기였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
한국 선수들 중에는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10위권에 올랐고, 노승열(26·나이키)도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쩐(錢)의 전쟁’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은 1050만 달러(약 119억1960만원) 2라
이변이 일었다. 최강으로 믿었던 제이슨 데이(호주)-리키 파울러(미국)를 주말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J.B.홈스(미국)도 중위권에 그쳤다.
한국선수도 최경주(47·SK텔레콤)와 위창수(42)조만 살아 남았고,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모두 컷오프됐다.
최경주와 위창수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
▲미국프로골프(K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28일(한국시간)미국 뉴올리언스 애번데일 인근의 TPC(파72) ▲사진=PGA ▲경기방식 포볼(2명이 한조를 이뤄 각자의 볼을 쳐서 좋은 성적을 취하는 방식)
◇2라운드 성적
1.요나스 블릭스트-캐머른 스미스 -15 129(67-62)
2.패트릭 리드-패트릭 캔틀레이 -14 13
볼 한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에서 최경주(47·SK텔레콤)와 위창수(45·찰리 위)가 노련미를 과시하며 모처럼 좋은 성적을 냈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첫날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사진=PGA
◇2라운드 성적
1.찰리 호프먼(미국) -4 140(65-75)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71-69)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72-68)
리키 파울러(미국) (73-67
세계골프랭킹 70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16강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남은 3차전과 관계없이 컷오프 됐다.
김경태는 총상금 975만 달러 ‘쩐(錢)’의 전쟁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1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를 꺾은 김경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