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와 중급 규모의 영화 그리고 대형 상업영화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예술영화에 관한 젊은 관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건 긍정적인 일"이라며 "이런 관심을 발판으로 2000년대 초반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의 사례처럼 중예산 영화와 대형 상업영화가 함께
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가 현지 브랜드명 ‘아디탐스(Aditams)’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사 실라네스(Silanes)와의 수출 계약에 따라 앞으로 7년간 멕시코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구구탐스는 탐스로신과 타다라필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비뇨기 질환 복합제다. ‘아모잘탄큐’
◇파마리서치
레벨업 트리거, 다수 대기 중
커져가는 수출 기대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이끄는 의료기기 내수 시장
목표주가 38만 원으로 상향, 추가적인 EPS 상승 요인도 다수 존재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피알
1Q25 Preview: 1분기 예상보다 더 강하다
美 아마존 Big Spring Sale에서 메디큐브, 뷰티 부문 1위 등극
단기
농심이 지난해 출시한 ‘신라면 툼바’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든 인기 모디슈머 레시피 ‘신라면 투움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신라면 투움바 레시피는 2016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후, 특유의 매콤하고 부드러운 맛으
뉴파워프라즈마 종속기업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가 미국 국방혁신부 드론 업체로 선정된 B사에 시제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사는 미군 소형 무인기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가 연내 정식 공급시 방산 관련 사업이 본업인 플라즈마 사업 성장과 함께 이뤄지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뉴파워프라
더현대 광주, 올해 7월 착공…27년 오픈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 500억원 확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올해 더현대 서울, 판교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기획(MD) 개편과 공간 리뉴얼에 약 19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3
국내 뷰티업계 투톱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2023년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실적 반등에 성공한 양사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두고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G3)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와 AI 생태계 조성에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오픈AI와 AMD 등 글로벌 AI 빅테크들도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라며 기술 협력과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AI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AI 컴퓨팅 인프라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탄탄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며 "정부는 이런 각오로 대외 여건 변화와 공급망 교란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미국 신정부의 동맹도 예외 없는 관세부과와 중국의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
정부가 차량용 요소수 수급난에 대응해 비축량을 확대하고 수입처를 다변화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이 같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차량용 요소수 수요는 친환경차 보급상황에 따라 불확실성이 있으나, 2030년대 중반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B2B 등 '질적 성장' 영역 확대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공략
LG전자가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기업간거래(B2B), 소비자직접거래(D2C) 등 ‘질적 성장’ 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중동 등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도 가속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발 관세 인상 리스크에 관해서는 현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 중동 78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도 통과됐다.
이를 통해 향후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면 총 2167가구(임대 245가구)가 공급된다.
화곡동 957-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4곳을 통해 1636가
LG유플러스 주주총회 개최홍범식 사장, 사내이사로 선임"빅테크 격차, 협력으로 극복할 것"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취임 후 첫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해 선제적 인공지능(AI)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빅테크 대비 AI 투자 규모와 기술력에서 격차가 일부 존재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AI 밸류체인의 다
지난해 연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각각 5.7%, 103.8% ↑올해 핵심 과제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글로벌 사업 제시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민첩하게 스스로를 혁신하며 고객이 뷰티 산업에 기대하는 도전과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매력
미국 요구한 직접 협상은 거절"최대 압박 정책 유지하면 안 해"
이란이 핵합의 협상에 나서라는 미국의 요구에 부분적으로 동의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간접 협상의 길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직접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상대방이 우리에 대한 접근 방식에 변화를 줄 때까지 없다”며 “미국이
신한자산운용은 11일 출시한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4.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금 현물 가격 상승률(3.31%)을 크게 앞선 수치다.
국내 금값과 국제 금 시세의 괴리인 ‘김치 프리미엄’ 해소 구간에서 성과 차이가 벌어지며 금 투자자의 투자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
NH투자증권은 25일 국내 소비재 투자에 있어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삼양식품, 농심, 롯데웰푸드,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풀무원, 빙그레, 지누스 등을 제시했다.
과거 글로벌 시장에서 대다수 국가에서 1위~2위 수입국은 프랑스 혹은 미국이었다. 그런데 2024년 미국과 태국은 한국산 비중이
산업장관, 던리비 미 알래스카 주지사와 25일 면담대만, 미국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와 LNG 구매·투자의향서 체결한미 무역수지 개선·에너지 안보 강화 장점에도 불투명한 사업성 우려
64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될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한국 참여 여부가 급물살 탈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이 참여 의향을 밝힌 데 이어
파수는 20,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엑시토 서밋(Exito Cyber Security Summit)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중동,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