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는 지난달 25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약식에는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 운영 계획안을 공개하고, 유관 부서별 CP 조직 체계 구축 및 예산안 수립 등을 통해 투명한 업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이랜드그룹이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서류·면접·PT(프레젠테이션) 없이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전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랜드킴스클럽 직수입 상품 총괄 책임자(부문장)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부문 브랜드 책임자(브랜드장)로, 14일까지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핵심 리더 채용은 나이·직급·연차와
"안성재가 돌아온다!"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수많은 재미 요소 가운데 빠지지 않고 언급된 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셰프, 두 심사위원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안성재 셰프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라는 타이틀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시선까지
재작년 부채비율 3000% 넘어...남품업체 대금 지연 정산 '연명'이미 단기 유동성 위기 봉착…신용등급 하락에 법원에 손 빌려재묵 악화 방치 MBK 비판 커...MBK 인수 10년 만에 매각설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단기 유동성 악화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매각을 위해 금융채권 상환 부담을 덜어낸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수년째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가수 지드래곤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로 돌아온
이랜드리테일은 2023년 9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을 유통형 제조·유통일괄(SPA) 모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NC베이직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카테고리와 매장 규모는 확대해 유통형 SPA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NC베이직은 다음달 1일 NC 송파점 1층에 198㎡(약 60평) 규모로 첫 모델
올해 초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에서 가품 논란이 불거져 유통가에 충격을 줬다. 해외직구 영양제가 주범이었다. 쿠팡은 ‘가품 영양제’ 사건 발생 직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판매자에 대해 ‘영구 판매중지’ 조처를 내렸고 모니터링을 강화 방침도 밝혔었다.
가품 논란은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최근 3개월 사이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에
소비자 지갑 연 가성비 브랜드 매출↑...다이소 화장품 지난해 144% 성장 편의점 초저가 PB 불티나게 팔려…SPA 패션 브랜드 인기 치솟아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국내 유통업체들의 한숨이 깊지만, 그 중에서도 매출 성장을 거듭한 곳은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초저가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속속 열고 있는 것이다.
이랜드 후아유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투시 가품 의혹 겹쳐혼용율 꼼수로 인한 매출 하락, 브랜드 인지도 추락 등 악순환 우려
해외에서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는 K패션이 국내에서 신뢰 위기에 봉착했다. 패딩 충전재 혼용률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여러 건 적발된 것.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과 굴지의 패션 대기업에서도 소비자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상황이 나
신세계·현대·이랜드, OPR 매장 운영가성비 비결은 ‘재고·이월상품 대량 직매입’
아울렛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프라이스 스토어(Off-Price Retailing Store·OPR)’가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OPR은 유명 브랜드의 재고나 이월상품을 대량으로 직매입해 유통하는 채널로 1900년대 초 미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 연장…2008년부터 연 매출 16배 성장현지화 전략·마케팅 지속될 듯…뉴발란스 “2027년 한국법인” 예고
‘연 매출 1조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가 2030년까지 어깨동무한다. 양사는 라이선스 재계약을 통해 향후 5년 더 글로벌 브랜드 입지 구축과 수익 창출을 함께 한다. 다만 미국 뉴발란스 본사가 2027년 한국법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가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했다.
17일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운영해 온 것에 이어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이랜드월드의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1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컬래버레이션 제품 특화존을 매장 벽면에 구성해 모든 IP 협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키즈 전용 피팅 공간과 부모님 고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SSG닷컴ㆍ11번가도 명품 전문관 각각 운영 매출 성장ㆍ적자 폭 줄이며 신성장동력 삼기1세대 명품 플랫폼 하락세…비관론도 적잖아
이커머스 업계가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업 초기인 만큼 아직 성장세는 나쁘진 않지만 명품 소비 자체가 코로나19 이후 꺾이면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2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
이랜드리테일은 24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지하 1층 약 1058㎡(320평) 규모의 식품관을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한다.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식음료(F&B)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어린이 위한 레스토랑 프로모션ㆍ가족 전용 객실 패키지 내놔포시즌스도 어린이 포함 가족 숙박객 위한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 출시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될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를 둔 가족들의 고민이 높다. 부모님들의 역대급 장기연휴와 자녀들의 겨울방학이 맞물려 호텔업계 역시 '키캉스(키즈+호캉스)'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설을 앞두고 호텔 업계가 숙박·레스토랑 패키지뿐만 아니라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호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는 한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도 선보이면서 선택지를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조선·워커힐 등 국내 주요 호텔은 설을 앞두고 일제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합리적인
스파오ㆍ애슐리 등 최대 실적 경신킴스클럽도 저가 상품 판매 호조
중저가 이미지로 고민하던 이랜드그룹이 높은 물가와 지속된 불황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주요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대라는 점이 약점으로 제기됐던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는 달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의 브랜드가 흥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해리포터 IP 협업 굿즈·식음료 상품 인기출시 첫날부터 오픈런 사태…당일 전 수량 소진이랜드 스파오, 해리포터 협업 파자마·티셔츠 등 출시
의류부터 카페에서 출시한 굿즈까지 해리포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설과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해리포터 IP 협업을 통해 ‘찐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