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정치세력이 지금처럼 위축된 적은 일찍이 없었다. 작년 4·13 총선에서 그 이전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한 참패를 당했다.
물론 2004년의 17대 총선 때 당시의 한나라당이 신생 열린우리당에 큰 의석 차로 패한 적이 있긴 하다. 그렇지만 그때는 야당이었다는 핑계라도 있었다.
20대 총선은 두어 달 전까지만 해도 ‘180석’을 운위하며 ‘절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4일 당 윤리위원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원 제명 결정에 대해 “과정이 아쉽다”며 홍준표 대표와 묘한 기류차를 보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선배나 동료의원에 대한 신상의 문제는 더 민감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그 분들의 결
이른바 ‘보수대통합’ 논의로 시작된 바른정당발(發) 정계 개편논의가 잠시 멈췄다.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제명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지면서 바른정당 통합파의 움직임도 함께 멈췄다. 또 바른정당과 통합 움직임을 보인 국민의당은 당내 호남 중진 의원들의 반대로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최종적으로는 바른정당 통합파 일부가 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전술핵 재배치 요구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출국 직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탈당권고’ 징계안 통과의 후폭풍에 시달렸다. 전날 서 의원의 ‘홍 대표 퇴진’ 주장 기자회견이 열렸고 장외에선 박 전 대통령 옹호 집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보수진영의 내분이 감지됐다.
지난달 전술핵 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서청원 의원이 ‘탈당권고’ 징계안에 반발해 당대표 퇴진을 주장한 데 대해 “비겁하다”고 맞받아쳤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전술핵 재배치 촉구를 위한 방미단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서 의원은) 6년 간 박근혜 전 대통령 밑에서 호가호위했다”며 “탄핵 때는 숨어있다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2일 서청원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반발, 사퇴를 요구하자 “노욕에 노추로 비난받지 마시고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맞대응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고(故) 성완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22일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강력 반발하며 최경환 의원과 마찬가지로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친박근혜계 핵심인사인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 대표는 새로운 보수의 가치와 미래를 담을 수 없는 정치인”이라며 “당과 나라를 위해 홍 대표 체제는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20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권유’ 징계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들은 열흘 이내에 자진탈당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 제명된다. 하지만 당 최고위원회를 통과해야 최종 결정되는 만큼, 당내 친박계 움직임에 따라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오후 세 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유 결정을 내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20일 오후 3시 최종 개최된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당의 일이라 잘 모르지만 내일(20일) 윤리위가 소집된다고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또는 19일 윤리위 개최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탈당을 직접 권유하고 본인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작심발언과 관련해 “변한 것 없다”며 ‘탈당권고’ 결정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런 발언을 6개월 전에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청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곧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그동안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 형식으로 당적을 정리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내 인적청산 문제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의원은 1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는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였다.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돌출 발언을 일삼는 문정인 특보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 특보를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특보는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는 말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2일 “국민의당은 인사에서 자율투표 기조를 유지하지만, 토론 결과는 대표가 먼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장과 감사원장 등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인사 인준에서 당론은 정하지 않더라도 주류 의견은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해 “당이 결정을 빨리 밝혀야 선도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권유’로 보수통합의 명분을 트고 있다. 바른정당도 자강파인 유승민 의원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대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를 구성토록하면서 통합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양당의 이같은 흐름에 반대하는 목소리 역시 만만찮아 실제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혁신위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자진 탈당’ 결정과 관련해 “한국의 보수우파를 궤멸시킨 책임을 물어 당을 나가라고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연희관에서 진행된 사회학과 강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분들에게 묶여서 함께 도매급으로 좌절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홍 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사실상 출당 명령을 내렸다. 또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이른바 ‘친박 핵심’ 의원들을 향해서도 출당 조치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박 전 대통령 출당 등 인적혁신안을 담은 혁신안을 발표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혁신안과 관련해 “인적혁신 대상은 오늘날 보
IBK기업은행은 2200여 명이 승진·이동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여신제도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다.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도진 은행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진행하는 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 의원들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15차례 박수를 보내며 문 대통령의 연설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야당은 대체로 박수 없이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문제에 대한 문
자유한국당을 이끌어갈 차기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전면 재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친박은 없다’라면서 본인들을 중심으로 당 재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친박 중진 유기준 의원은 16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친박·비박(非朴) 논란을 멈추자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한국당은 더 친박, 비박
자유한국당은 12일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13명의 복당과 징계 중이던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의 당원권 회복을 결정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정당으로 이탈했다 되돌아온 의원 13명에 대해 전원 재입당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던 의원 세 명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