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AT MASTERS KOREA 2026’ 한국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진행됐다.
폴란드 육류산업 생산자 및 고용주 연합(UPEMI, Union of Producers and Employers of the Meat Industry, 이하 UPEMI)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시장에서 폴란드 및 유럽 육류 제품의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국가는 유럽연합 내 주요 육류 생산국 중 하나로, 가금류와 돼지고기 생산이 활발하다. 폴란드산 소고기 역시 해외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돼지고기 홍보 기금, 소고기 홍보 기금, 가금류 홍보 기금의 지원 아래 추진됐으며 쿠킹 워크숍을 통해 폴란드산 돼지고기, 가금류, 소고기 및 육가공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맛, 조리 활용도를 소개했다. 또한 두 국가간 국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MEAT MASTERS KOREA 2026’는 육류 품질과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참여형 쿠킹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현지 셰프 피오트르 쿠차르스키(Piotr Kucharski)와 한국 셰프 박지영이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두 셰프는 유럽과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와 셰프, 미디어 관계자, 인플루언서, 폴란드 육류 산업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쿠킹 워크숍과 시식을 통해 유럽 육류 제품의 풍미와 안전성, 품질을 직접 경험했으며 미디어·인플루언서 참여형 콘텐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비에스와프 루잔스키(Wiesław Różański) UPEMI 회장은 “한국은 다양한 식문화가 형성된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폴란드 육류 산업이 가진 품질 경쟁력과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UPEMI는 국제 수출 경험과 아시아 시장에서 진행해온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폴란드 육류 제품을 알리고 있다. 한국은 수입 식품 시장 중 하나로, 한-EU 자유무역협정 이후 유럽 식품의 국내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폴란드산 소고기의 한국 수출 승인 절차도 양국 협력의 주요 사안으로 꼽힌다. 현재 한국 당국이 진행하는 8단계 승인 절차 중 5단계에 있으며 한국 검역 당국은 2021년과 2023년 소고기 생산 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관련 서류는 한국 정부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있으며 수출 승인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MAFRA),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대한민국 국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한편, UPEMI는 국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유럽 기금이 공동 지원하는 EU 굿 푸드(European Good Food)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푸드 & 호텔 2026(Seoul Food & Hotel 2026)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