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스타, 아이콘과 '감정형 AI 보이스' 기술 협력 나서

입력 2026-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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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기 제이지스타 대표(왼쪽)와 지영우 아이콘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이지스타, 주식회사 아이콘 제공)
▲황정기 제이지스타 대표(왼쪽)와 지영우 아이콘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이지스타, 주식회사 아이콘 제공)

제이지스타(대표 황정기)가 AI 음성 기술 기업 주식회사 아이콘(대표 지영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세대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음성 기술에 실시간 상호작용 기능을 접목해 더욱 자연스럽고 몰입도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사용자의 감정과 대화 흐름을 반영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동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음성 엔진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표현 구현에 집중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C-Lab 출신 기업인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이 AI 굿즈 및 솔루션 개발에 참여했다.

제이지스타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임창정을 비롯해 코요태(김종민·빽가·신지), 송가인, 유성은 등이 소속돼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캐릭터와 24시간 대화 서비스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초개인화 음성 콘텐츠 ▲세계 시장 겨냥 다국어 감정형 AI 플랫폼 등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 반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기술과 감정 표현 기능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K-콘텐츠 IP와 아이콘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팬덤 중심의 신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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