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또 저격⋯"녹취록까지 쓰고 싶진 않아"

입력 2026-05-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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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을 또 저격했다.

22일 설리의 친오빠 최모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한테는 37분짜리 동생 전 매니저와 통화한 녹취가 있다”라며 김수현을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을 비롯해 그의 사촌 형인 이사랑(이로베) 감독 등을 나열하며 “동생의 당시 좋지 못한 사생활 일부까지도 담겨 있다. 묻고 싶은 게 좀 많은데 어머니 생각해서 참고 있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1년 전에는 영화만 조금 건드리고 말았지만 난 이걸 앞으로도 쓰고 싶지 않다”라며 “허위 따위는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씨는 지난 21일에도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저격 상대를 궁금해하는 질문에는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 김수현을 저격한 것임을 알렸다.

최씨는 지난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설리가 베드신과 노출신을 강요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상대 배우는 김수현이었으며 감독은 그의 사촌 형 이사랑(이로베)이었다.

한편 서울강남경찰서는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허위라고 결론 내렸다. 이에 허위임을 알고도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음성 파일 등을 동원해 김수현에 대한 비방을 이어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운영자 김세의 대표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녹음 파일은 AI 조작이라 할 수 없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판단했다”라며 허위가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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