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크(Apeak)가 전개하는 국내 숙취해소제 브랜드 알디콤(ALDICOM)이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안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일본 시장 진출 이후 약 6개월 만에 현지 매출이 증가하며 큐텐재팬 식품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소비자들의 제품 후기가 이어지면서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 숙취해소 시장은 기존 브랜드 중심의 시장 구조가 형성돼 있다.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높은 만큼 해외 브랜드가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해당 업체는 ‘K-숙취해소제’ 트렌드를 앞세우기보다 현지 소비자와의 신뢰 형성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리뷰와 실제 후기를 축적하고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제품 경험이 확산하는 방식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알디콤을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고 일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Poco’ce’ 12월호 소개 및 구독자 프로모션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도 확대했다.
알디콤은 특허 조성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과 일본 시장 내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제품력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경험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알디콤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알디콤을 중심으로 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제품은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2000만 포를 기록했으며 숙취해소제 부문 관련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