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강영규 사장 대표이사 선임..."마린 솔루션 기업 정체성 강화"

입력 2026-03-31 13: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현장 경험 풍부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가속화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진-SK오션플랜트)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진-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는 31일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탈 마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을 거쳐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조선·해양플랜트 및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후 사업운영총괄로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호위함 등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집중해 조선·해양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다졌다. 같은해 12월에는 사장으로 선임돼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여왔다.

SK오션플랜트는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하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물론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등 해양플랜트, 호위함 등 특수선, 친환경․고효율 중소 상선, 글로벌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아우르는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회사는 국내와 대만을 넘어 유럽 해상풍력 시장까지 수주 영역을 넓히는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필수 요소인 해상변전소(OSS) 제작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톱티어 해상풍력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또 대형 해양플랜트 및 조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강 대표이사의 네트워크와 영업·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선체(Hull), 플랜트 모듈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강화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선 부문에서는 친환경 중소형 탱커, 컨테이너선 등 상선 시장 재진입을 가속화하고 다수의 시리즈 선박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과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특수선 분야에서는 호위함 등 기존 실적 선종 중심으로 입찰 참여를 확대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적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 안정성을 높여 방산·특수선 비즈니스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모든 사업 영역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두고 설계 역량 강화와 시공 활동을 병행해 고난도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강영규 대표는 “그동안 조선·해양 현장에서 쌓아온 대형 프로젝트 경험과 SK오션플랜트가 가진 해상풍력·플랜트·특수선·상선 건조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믿고 선택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조선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SK오션플랜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시장에 선명하게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2,000
    • +1.27%
    • 이더리움
    • 3,174,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2.39%
    • 리플
    • 2,034
    • +1.4%
    • 솔라나
    • 128,600
    • +1.42%
    • 에이다
    • 368
    • +0.82%
    • 트론
    • 545
    • +0%
    • 스텔라루멘
    • 222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1.27%
    • 체인링크
    • 14,300
    • +1.2%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